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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700226
한자 錦興洞
영어음역 Geumheung-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금흥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면적 2.95㎢
총인구(남, 여) 4,744명(남 2,365명, 여 2,379명)[2016년 3월 31일 기준]
가구수 1,561세대[2016년 3월 31일 기준]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조선 말기에 공주군 동부면(東部面) 지역으로, 풍토와 달이 기름지고 비옥하여 벼가 결실이 잘 되어 비단을 펼쳐 놓은 듯이 아름답다 하여 금흥(錦興)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한적리(閑寂里), 봉무동(鳳舞洞), 장흥리(長興里), 오야리(五也里), 평동(平洞), 중산리(中山里), 하주막(下酒幕), 서당동(書堂洞)의 일부를 병합하여 금흥리라 하고 장기면(長岐面)에 편입되었다. 1983년 공주읍에 편입되었으며, 1986년 공주읍이 공주시로 승격되면서 공주시 금흥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금흥동 북서부와 북동부 지역에 약 50~100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이들 산지 사이와 남부의 대부분 지역에 동서 방향으로 흐르는 정안천(正安川)으로 유입되는 중산천(中山川)과 그 지류들이 형성한 비교적 넓은 충적 평야가 있다. 특히 중산천의 충적 평야 가운데 남서부는 하부들이라고 불린다. 중산천과 그 지류는 해발 고도 약 20m 지점에서 흐르고 있다. 북서부 산지와 북동부 산지 사이에 진고개가 있다.

[현황]

2012년 6월 19일 시조례 제821호에 의해 월송동에 편입되었다. 금흥동은 공주시 중앙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면적은 2.95㎢이며,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1,561세대에 4,744명(남 2,365명, 여 2,37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경지 면적은 99.2㏊이다. 중산천과 그 지류 연변의 충적 평야 일대에는 장골, 안터말, 중미, 서당골, 봉무동, 한적골 등의 마을이 있다.

충적 평야에서는 벼농사가 대규모로 이루어지고 있고, 낮은 산지 사면에서는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산업은 농업으로 식량 작물·특용 작물 및 과실류가 재배되고, 가축이 사육되고 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발달은 미미한 편이다.

국도 36호선이 동서 방향으로 지나가며, 동쪽으로는 장기면 송선리에, 서쪽으로는 신관동과 연결된다. 시내 도로인 장기로가 남북으로 지나가며, 북쪽으로 장기면 송선리, 남쪽으로는 신관동과 연결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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