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1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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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甲寺表忠院 |
영어의미역 | Pyochungwon Shrine of Gap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54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승윤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5월 17일 - 갑사표충원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52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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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갑사표충원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사당 |
건립시기/일시 | 1738년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2칸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54 |
소유자 | 갑사 |
관리자 | 갑사 |
문화재 지정번호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갑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당.
[개설]
임진왜란 때 왜적과 맞서 싸운 승병장 서산(西山)대사 휴정(休靜)과 사명(四溟)대사 유정(惟政), 기허(騎虛)대사 영규(靈圭)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는 사당이다. 갑사표충원에 봉안된 영규는 공주 출신으로, 계룡산 갑사에서 출가를 하였고, 뒤에 서산대사 휴정의 제자가 되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 수백 명을 모아 왜적이 점령하고 있던 청주성을 공격하여 수복하고, 1592년(선조 25) 8월 금산성 전투에서 중봉 조헌과 함께 왜적에 대항하다 전사하였다.
1971년에 간행된 『공주승람』에는 갑사표충원의 창건이 1783년(정조 7) 강시영(姜時永)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영규대사가 계룡산 갑사에서 출가하고 불도를 닦은 인연으로 갑사표충원을 창건한 것이라 한다. 또한 함께 모신 서산대사 휴정은 영규의 스승이며, 사명당 유정은 휴정에게 같이 배운 동학(同學)으로서 임진왜란 때 공적을 인정하여 함께 모셨다고 한다.
[형태]
건물의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고, 맞배지붕이다. 갑사표충원의 앞마당에는 영규대사 기적비가 세워져 있다.
[현황]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5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갑사에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