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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701667
한자 黃春檍
영어음역 Hwang Chuneok
영어의미역 Hwang Chuneok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고수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자
출신지 충청남도 공주시
성별
생년 1639년연표보기
몰년 1710년연표보기
본관 장수(長水)

[정의]

조선 중기 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효자.

[개설]

정려 정면에는 장수황씨 가문의 효부·열부 비인 효부벽진이씨지비(孝婦碧珍李氏之碑), 운촌장수황공의명지배효부열녀경주이씨기행비(雲村長水黃公義明之配孝婦烈女慶州李氏紀行碑) 두 기가 세워져 있다.

[가계]

본관은 장수(長水). 황희(黃喜)의 7대손이다.

[활동사항]

정려(旌閭)의 현판 왼쪽에 걸린 「황효자정려기(黃孝子旌閭記)」에 의하면 “황춘억(黃春檍)은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 병중에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피를 먹여 목숨을 살리고, 한겨울에는 물고기를 잡아 봉양하였으며 부모 상중에는 밤낮 곡을 하였고, 부모가 돌아가신 뒤 3년간은 비린 음식을 먹지 않았다. 또한 죽을 때까지 부모의 머리카락을 주머니에 넣어 목에 걸고 다니면서 은혜를 잊지 않고 살았다”라고 한다.

「황효자정려기」는 황춘억의 9대손인 황진현(黃晋顯)의 부탁으로 1921년 윤두병(尹斗炳)이 쓴 것이다. 1950~1960년대 정려를 중수하면서 상량 속에서 교지가 발견되었지만, 다시 넣어 지금은 확인할 길이 없다.

[상훈과 추모]

지극한 효행으로 1742년(영조 18)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으로 증직되었고 정려가 내려졌다. 공주시 탄천면 성리 176번지에 정려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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