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179 |
---|---|
한자 | 加山里 |
영어음역 | Ga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가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홍균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산두 쪽 사람들이 자주 흉년을 만나는 것을 저어하여 덕을 보자고 지은 마을 이름 ‘가덕(加德)’과 예전 가산리에 속하던 ‘연산리(蓮山里, 지금의 용산리)’의 첫 음절을 따서 가산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약 200년 전부터 김해김씨(金海金氏)·청주이씨(淸州李氏)·안동권씨(安東權氏) 등이 가덕마을과 연산마을을 이루어 살기 시작하였고, 1930년 일본인이 마을에 양수장을 설치하여 집단 농장을 경영하였다. 1940년 후반 후생촌(厚生村)이 형성되었다.
[자연환경]
동쪽으로 원흥산이 남북으로 뻗어 있고, 서쪽으로 낙동강이 흐르며 낙동강 연안에는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다. 북쪽으로는 만경산 지맥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현황]
2009년 1월 현재 총 103가구에 239명[남 109명, 여 13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가덕, 새마을, 신흥촌, 원흥 등 마을 모두가 낙동강 연안에 있어 토지가 비옥하며 수리 시설이 잘 되어 있어 벼농사를 비롯한 원예 작물을 재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