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14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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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相淳 |
영어음역 | Nam Sangsun |
이칭/별칭 | 흑구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무등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권영배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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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무등리 |
성별 | 남 |
생년 | 1926년 |
몰년 | 1978년 |
본관 | 의령 |
대표경력 | 민족청년단 |
[정의]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본관은 의령(宜寧). 호는 흑구(黑鷗). 아버지는 남경희(南景熙)이며, 어머니는 용궁전씨(龍宮全氏)이다.
[활동사항]
남상순(南相淳)은 무을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1940년 1월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대학 부설 대판중학교(大阪中學校)에 입학하였다. 1941년 9월 전영수(田永秀)가 일제의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조선청년학생이 주동이 되어 독립을 달성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뜻을 모으고 항일운동에 앞장서기로 결의하였다. 이후 충성회(忠誠會)를 조직하여 민중 계몽과 독립운동에 전념하였다.
1942년 12월 충성회의 활동이 발각되어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었고, 1944년 1월 27일 일본 대판지방재판소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3년 형을 선고받고 수감되었다. 광복 이후에는 이범석이 이끌던 민족청년단(民族靑年團)에 입단하여 활동하였다.
[상훈과 추모]
독립운동에 대한 공훈이 인정되어 1980년 대통령표창이 내려졌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