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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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化洞-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문화동 76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상호 |
최초 식재 시기/일시 | 1682년 - 문화동 팽나무 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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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9월 20일 - 문화동 팽나무 보호수 제9-2-5-1호로 지정 |
소재지 | 문화동 팽나무 소재지 - 전라북도 군산시 문화동 763 |
학명 | Celtis sinensis Pers. |
생물학적 분류 | 현화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
수령 | 300년 |
관리자 | 군산시 |
보호수 지정 번호 | 제 9-2-5-1호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문화동에 있는 수령 300년 이상 된 팽나무.
[개설]
팽나무는 느릎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높이는 20m 정도로 직립해서 자라며 가지가 넓게 퍼져 뚜껑 모양을 이룬다. 나무 껍질은 회색 도는 흑회색으로 껍질눈이 있으나 갈라지거나 벗겨지지는 않는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난형 또는 장타원형으로 끝이 길고 뾰족하며 가장자리 윗부분에만 약간 둔한 톱니가 있다. 양면에 털이 있다가 없어지고 측맥은 서너 쌍이 있으며 표면을 만져보면 느낌이 거칠다. 꽃 생김새는 암수 따로 또는 양성화가 달리는 잡성화로 4~5월에 핀다. 수꽃은 새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취산화서[꽃이 지면 그 꽃대에서 가지가 뻗으며 자라는 방식]로 달리고 암꽃은 새 가지 윗부분에서 1~3개씩 달린다. 씨가 들어 있는 열매는 둥글고 10월에 등황색으로 익는다.
한국이 원산지로 양지와 음지를 가리지 않고 산기슭이나 계곡에서 자란다. 뿌리가 튼튼하여 강한 바람에도 잘 견디고 소금기에도 강해 동해안 부근에서도 생육한다.
[형태]
전라북도 군산시 문화동에 있는 보호수 팽나무이다. 높이 15m, 나무 폭 직경 16m, 나무 둘레 350㎝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옛날 이곳은 야산이면서도 지세가 험하였는데 현재의 군산 제1 수원지에 석치사란 큰 사찰이 있었다고 한다. 그곳 사찰 대승이 이 마을의 산세를 보고 지나다 문화동 팽나무를 심었고, 이후 이곳을 석치 마을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현황]
전라북도 군산시 문화동 팽나무는 1982년 9월 20일 보호수 제 9-2-5-1호로 지정되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문화동에 있으며 관리는 군산시에서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