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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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平山趙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대야면 |
집필자 | 김두헌 |
입향조 생년 시기/일시 | 1479년 - 조침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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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 시기/일시 | 15세기 말 또는 16세기 초 - 조침이 김제에서 임피로 이주함. |
입향지 | 성산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
묘소|세장지 | 오성산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 오성산 |
성씨 시조 | 조웅(趙雄) |
입향 시조 | 조침(趙琛) |
[정의]
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성씨.
[개설]
평산조씨(平山趙氏) 충정공파(忠貞公派)는 16세기 전반에 통덕랑(通德郞)을 지낸 조침(趙琛)[1479~?]이 임피(臨陂)에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성산면 성덕리, 대야면 접산리 라궁 마을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였다.
[연원]
평산조씨 시조 조웅(趙雄)은 고려 현종 조에 과거에 합격하여 이부 상서, 평장사를 지냈으며, 익대원훈(翼戴元勳)의 공으로 평산군(平山君)에 봉군되었다.
[입향 경위]
평산조씨 시조 조웅(趙雄)의 17세손 조침(趙琛)이 16세기 전반 무렵에 김제에서 임피로 이주하였다. 조침이 이주한 직접적인 이유는 불문명하다. 다만 조침의 진외가가 제주 고씨 문충공파이고, 조침의 처가가 광주 반씨라는 점에서 혼인으로 인한 임피 입거일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제주 고씨 문충공파 중 대다수는 조선시대에 옥구에 세거하고 있었으며, 광주 반씨 판서공파도 옥구에 세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현황]
16세기 전반에 통덕랑(通德郞)을 지낸 조침(趙琛)이 김제에서 임피(臨陂)로 입거한 이후 조침의 후손들이 성산면 성덕리, 대야면 접산리 라궁 마을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였다. 후손들은 조침의 조부 조숭헌이 충정공이라는 이유로 자신들을 평산조씨 충정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성산면 성덕리의 평산조씨 집성촌의 입구에는 평산조씨의 세천비가 세워져 있다. 군산에 거주한 평산조씨의 현재 인구 현황은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정확한 인구를 알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