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삼학동에 있는 개신교 사회단체.

[설립 목적]

젊은 여성들이 하나님을 창조와 역사의 주로 믿으며 인류는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 자매임을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자기 삶에 실천함으로써 정의, 평화, 창조 질서의 보전이 이루어지는 세상을 건설함을 목적으로 1951년 10월 22일 설립되었다.

[변천]

1951년 10월 22일 창립되어 여학사·애향원[전쟁 고아 양육], 야간 국민학교, 중학교를 운영하였고, 1960년대 Y합창단 지방 순회 공연과 계몽 강연회를 개최하여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1970년대 기독교 운동을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 활동, 취업 알선, 교도소 방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였고, 1980년대에는 클럽 모임 활성화, 소비자 고발 센터, 주부 교양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활동을 진행하였다. 1990년대에는 평화, 환경 교육, 청소년 야간 공부방 등을 운영하였다. 세계적인 시민 운동 기관이며 전국 55개 YWCA 네트워크로 다양한 분야의 시민 활동, 교육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부속 기관으로는 여성 인력 개발 센터, 군산 평화 중·고등학교, 어린이집, 지역 아동 센터, 치매 병실이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군산 YWCA의 주요 활동은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 생명 운동으로 환경[재활용 정착 운동], 평화[북한 어린이 분유 보내기 운동, 청소년 폭력 없는 주간, 소년 소년 가장 돕기], 여성[일하는 여성의 집 개관, 여성의 피난처 사업 계획] 부문과 바른 생활 운동[생활 교육, 신앙, 봉사, 공동체 교육, 도덕성 회복 운동], 그리고 공동체 운동으로 구분이 된다.

[현황]

2000년 현재 군산 YWCA의 회원은 900여명이며, 상근자는 22명이다. 간행물로는 Y 신문을 분기별로 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