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1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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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開福敎會 |
이칭/별칭 | 복을 여는 교회 /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로 119-5[개복동 13-1] |
시대 | 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윤광석 |
설립 시기/일시 | 1894년 3월 30일 - 군산 교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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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04년 3월 20일 - 군산 교회 전라북도 군산시 구복동 77번지로 이전 |
이전 시기/일시 | 1906년 - 개복동 교회 전라북도 군산시 개복동 13-1로 이전 |
개칭 시기/일시 | 1904년 3월 20일 - 군산 교회에서 개복동 교회로 개칭 |
개칭 시기/일시 | 1982년 1월 3일 - 개복동 교회에서 개복교회로 개칭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77년 3월 1일 - 개복 유치원 설립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75년 1월 12일 - 개복산 기도원 설립 |
주소 변경 이력 | 개복교회 - 구복동 77번지 |
현 소재지 | 개복교회 - 중앙로 119-5 |
성격 | 장로 교회 |
설립자 | 이눌서(W.D.Reynolds) 목사|전킨(W.M.Junkin) 목사|유대모(A.Drew) 의료 선교사 |
전화 | 063-442-2401~6 |
홈페이지 | http://www.gaebok.org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개복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개설]
1894년 3월 30일에 미국 남장로회 선교부에서 파송한 7명의 선교사 중 이눌서(W.D.Reynolds) 목사와 유대모(A.D-rew) 의료 선교사가 인천에서 배로 군산에 상륙하여 먼저 참사에게 전도하고 순회 전도를 시작하였다. 이것이 군산의 첫 번째 교회인 개복교회의 시작이다.
[변천]
1895년 3월에 전위렴(W.M.Junkin) 목사, 유대모 의료 선교사와 한국인 장인택이 당시 군산에 상륙하여 선교 활동을 하다가 동년 8월에는 군산 선창가[현 수덕산]에 집 두 채를 마련하였고 복음과 의술로써 적극적으로 선교 활동을 시작하여 큰 성과를 얻었다. 1896년 7월 20일에 송영도[고 송만남 장로의 부친]와 김봉래가 군산 교회에서 세례를 받았으니 이것이 호남의 최초의 세례식이었다.
1899년 12월 19일에 선교회 본부가 당시 임피군 개정면 구암리로 이사하고 12월 21일 주일부터 구암리에서 예배를 시작하였다. 그러므로 군산 교인들은 최홍서 조사를 중심으로 홍종익 등과 한국 성도들이 구복동 77번지에 예배당을 건축하여 예배를 드리다가 1906년에 현 개복동 13-1번지에 이전하였다. 이때부터 군산 교회는 군산 개복동 교회라고 호칭되었다.
1911년에 김필수 3대 목사가 부임하고 홍종익 장로가 임직 받음으로 당회가 조직되었다. 김필수 목사는 1915년 제4대 총회장[한국인 최초 총회장]으로 피선되었다.
1919년 군산 지역에서 3·1 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한 사람들[김성은, 정자손, 홍종익, 전종식, 유희순]이 본 교회 교인들이었으며, 1930년에 제5대 홍종필 목사는 19대 총회장을 역임하고 개복교회 강단에서 설교하다가 순직하였다.[1935년 당시 48세]
1950년 6·25 전쟁으로 교회의 당회록과 제직회록은 공산군들에게 빼앗겨 교회의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으나 교회를 사수하다가 그 당시 청년 회장 백형기와 고인영 집사가 순교를 당하였다. 순교자의 피로 다져진 신앙 위에서 개복교회는 교계의 수차례 분열과 격동 속에서도 전통적 신앙과 진리를 보수하면서 오늘도 부흥과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개복교회에서 분립 개척한 교회는 신흥 교회[1924년 6월], 원당 교회[1927년], 동부 교회[1933년], 군산 중앙 교회[1947년 3월], 동광 교회[1957년], 개야도 교회[1962년], 미면 중앙 교회[1973년 4월], 수송동 교회[1979년 10월], 호계 교회[1986년], 대전 새생명 교회[1988년], 개복동 교회[현 드림교회, 1992년]가 있다.
개복교회에서 개척해서 나간 교회로는 반포 중앙 교회[1980년], 인수 교회[1980년], 전주 동명 교회[1983년], 성현 교회[1983년]가 있으며 해외에 개척한 교회로는 장흥 개복교회[중국, 1993년 11월], 수동 개복교회[중국, 1993년 11월], 림강 개복교회[중국, 1993년 12월], 제너럴 개복교회[필리핀, 1993년 12월], 모스크바 개복교회[러시아, 1993년 11월], 스피아 개복교회[불가리아, 1993년 11월], 폐스코프 개복교회[불가리아, 1993년 11월], 사모코프 개복교회[불가리아, 1993년 11월], 혜성 개복교회[중국, 1996년], 민다나오 개복교회[필리핀, 1996년], 아순시온 개복교회[파라과이, 1996년], 브라쇼브 개복교회[루마니아, 1997년], 나성 개복교회[미국, 1997년]가 있다.
[현황]
2001년 3월 1일 제14대 최광렬 목사가 담임으로 부임하였다. 개복교회는 교회 대지가 3,157평 기도원 토지가 10,962평 기타 토지, 34,316평 총계 48,435평이고 교회 내 건물이 2,012평, 기도원 건물 423평이며 담임 목사 사택 38평, 합계 2,473평이다. 현재 교인 재적이 2,858명, 매주 평균 출석하는 장년은 약 1,500명이고 주일 학생 출석은 매주 평균 600명이다. 개복 교회는 매년 약 50여 약체 교회를 도와주고, 해외 단독 선교사 세 가정을 파송하고 있으며 협력 선교사 47명과 현지인 선교사 4명을 돕고 있다. 그리고 국내에 17개 교회를 분립 개척 하였으며 해외는 중국에 4개 처, 필리핀에 2개 처, 러시아에 1개 처, 불가리아에 3개 처, 파라과이에 1개 처, 루마니아에 1개 처, 미국에 1개 처 등 총 13개 교회를 설립하였다. 매년 교회 예산의 10%는 선교비로, 10%는 전도비로, 10%는 구제비로 책정하여 집행한다. 2009년에 개복교회 본당 리모델링을 완료하였으며 2012년 12월 개복산 기도원 본당과 식당 2층에 숙소 겸 기도실과 소 예배실을 건축하고 부속 건물을 완공하였다. 교회 설립 후 지금까지 담임 목사는 14명이 부임하였고 28차에 걸친 장로 장립자는 80명이다. 안수 집사는 19차에 175명, 권사는 16차에 213명이 임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