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18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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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明洞日本式家屋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구영5길 37[월명동 9-7]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송석기 |
건립 시기/일시 | 1930년 - 월명동 일본식 가옥[9-7]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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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월명동 일본식 가옥[9-7] - 전라북도 군산시 구영5길 37[월명동 9-7] |
성격 | 근대 가옥 |
양식 | 목조 2층 기와지붕[본채] |
소유자 | 강대윤 |
관리자 | 강대윤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
[개설]
월명동 9-7번지 일본식 가옥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도시형 주택이다. 연립 주택 형식의 건축물로서 2층 건축물을 좌우로 나누어 서로 다른 세대가 사용하고 있다.
[위치]
군산 월명동 9-7번지 일본식 가옥은 대학로 명산 사거리에서 북서쪽 방향의 월명로를 따라가다 가로변에 있는 현대 오솔 아파트의 북쪽 맞은 편 블록의 북동쪽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변천]
월명동 9-7번지 일본식 가옥은 1930년 사용 승인된 것으로 건축물 대장에 기록되어 있다. 건물의 벽체와 개구부, 차양, 내부 마감 등이 부분적으로 교체되고 변형되었으나 전체적인 구조와 평면 구성 등은 초기 형태와 용도에서 별 다른 변화 없이 유지되어 오고 있다.
[형태]
월명동 9-7번지 일본식 가옥은 목조 2층 건물로 벽체는 심벽에 회벽과 함석판으로 마감하였고 지붕은 합각지붕에 기와를 얹어 마감하였다. 건물 전면의 1층과 2층에는 기와를 얹은 차양을 설치하였다. 1층과 2층 모두 주거로 사용되는 장방형 평면의 건물로 정면이 도로변에 면해 있다.
출입구는 정면의 좌측과 우측에 나누어져 서로 다른 세대가 입주해 있다. 부분적으로 창호 등이 교체되었으나 건물의 전체적인 외관과 구조, 평면 구성 등에서 일본식 주택의 특성을 확인할 수 있는 건물이다.
[현황]
월명동 9-7번지 일본식 가옥은 군산 원도심의 주거 및 상업 밀집 지역에 남동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2개 층을 사용하는 2세대가 하나의 건축물에 연립된 형식의 건축물로 별도의 담장 없이 가로에서 직접 출입하는 도시형 주택이다. 가옥의 주변에는 근대기 이후에 조성된 주거 및 상업 용도의 건축물이 둘러싸고 있는데, 서쪽에는 세광 교회가 있고 남동쪽에는 다원 파크 빌 아파트가 있다.
[의의와 평가]
월명동 9-7번지 일본식 가옥은 군산에 현존하는 근대기 주택으로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2층 연립 주택으로서 근대 도시형 주택 건축물의 독특한 특성을 확인할 수 있는 건축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