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에 있는 여성 취업 지원 기관.

[개설]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광주광역시가 지원하고 광주YWCA가 운영하는 여성들의 직업 훈련 및 취업 지원 기관이다. 1993년 설립된 원스톱 종합 취업 기관으로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을 위한 다양한 직종 개발과 사회·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 전문 인력을 양성·배출하여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건립 경위]

1993년 6월 28일 여성의 직업 능력 개발 및 훈련·취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일하는 여성의 집'이 현재 광주여성인력센터의 출발점이다. 일하는 여성의 집은 건립 당시 북구 중흥동에 있었으나 1994년 동구 계림동 지산회관으로 이전하였다. 2001년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지원 업무가 노동부에서 여성부로 이관되었고, 2001년 6월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 현판식이 있었다. 이때 '일하는 여성의 집'은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변천]

1993년 6월 노동부가 지원하는 '일하는 여성의 집'[전국 제1호] 이 개관되었고, 1999년 4월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에서 동구 계림동 지산회관으로 이전하였다. 2005년 1월 「정부조직법」 개편에 따라 지원 업무가 광주광역시로 이관되었고, 2007년 5월에는 여성고용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 그리고 2009년 2월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지정되었다.

[구성]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의 4층은 복지후생 시설[상담실], 요양보호사 시설, 강의실 및 컴퓨터실, 부대 시설[카페]로 구성되어 있다. 5층에는 전문 직업 능력 개발 시설로 조리실, 도배실, 바리스타실, 강당, 제과·제빵실이 있다.

[현황]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의 관장이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운영위원회가 업무와 관련된 의사결정 및 지시를 내린다. 사무처는 관장과 부장 2명, 직원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요양보호사 교육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업무는 직업 능력 개발·훈련 담당 업무와 문화·복지 증진 업무로 구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