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0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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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盤龍山 |
영어공식명칭 | Bannyongsan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희만 |
전구간 | 반룡산 - 경상북도 경산시|청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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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반룡산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전리 |
성격 | 산 |
높이 | 630m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전리와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지촌리에 걸쳐 있는 산.
[명칭 유래]
반룡산(盤龍山)[630m]은 용이 반석을 이루었다는 의미에서 유래한다. 용성면 용천리의 육동마을 주산으로 산록에는 신라 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 반룡사가 있다.
[자연환경]
반룡산은 경산시 남동부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반룡산의 북쪽으로는 발백산과 구룡산으로 이어지고, 남서쪽으로는 용산 및 소룡산으로 연결된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주산 안산암질암의 안산암질암과 각력질 안산암으로 구성되어 침식에 강하고 산지의 고도가 높으며 경사가 급한 편이다.
하천은 반룡산의 서쪽에서 발원한 부일천이 남쪽으로 흐르다가 동곡천으로 합류하고, 동쪽에는 청도군 운문댐으로 흘러드는 동창천의 지류들이 있다. 식생은 신갈나무가 주종이며 소나무와 함께 혼합림을 이룬다.
[현황]
반룡산의 남서쪽 기슭에는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아들인 설총이 태어났다는 반룡사가 있다. 반룡산과 구룡산 사이의 7부 능선에는 태종무열왕을 비롯한 삼한과 신라 시대의 역대 왕들이 넘나들었다는 왕재가 있다.
산행은 육동마을행복센터[경산학생야영장]에서 시작해 저수지~정자~잇단 삼거리~전망대~왕재~갈림길~반룡산 정상~반룡사~망운재(望雲齋)~용문교~용천2교 합류점~육동마을행복센터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다. 총거리는 8㎞이며 순수 산행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