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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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 |
영어공식명칭 | Dalanggolsan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신방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희만 |
전구간 | 다랑골산 - 경상북도 경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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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다랑골산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신방리 |
성격 | 산 |
높이 | 421.4m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와 신방리에 걸쳐 있는 산.
[명칭 유래]
다랑골산[421.4m]은 산 사면의 계곡과 능선이 가파른 계단 모양으로 생겼는데, 높은 계단 언덕을 뜻하는 우리말이 ‘다랑이’이므로 여기에서 파생하여 ‘다랑골산’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자연환경]
다랑골산은 동쪽으로는 삼성산과 연결되고, 북서쪽으로는 백자산으로 이어진다. 다랑골산의 정상부는 둥근 형태인데, 산지의 경사가 급하고 계곡도 깊은 편이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경상누층군의 자인층 퇴적암으로 셰일과 사암으로 구성되어 있고, 북쪽에는 중성암맥이 분포한다.
하천은 다랑골산 남쪽과 서쪽 계곡에서 송백천의 지류 하천들이 서쪽으로 흐른다. 식생은 능선과 정상부에는 소나무가 우세하고, 골짜기와 기슭에는 참나무 등 활엽수가 우세하다. 전체적으로는 소나무와 참나무가 섞여 자라는 혼합림을 이룬다.
[현황]
다랑골산은 서쪽과 남쪽 계곡으로 지나가는 지방도 제925호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는데, 남천면과 남산면 경계의 능선길에서 임도를 따라 삼성산 방향으로 이동하면 된다. 산행은 상대온천~와지~삼성산~송백~평기 임도~다랑골산~기필봉~백자산~백천2동 코스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