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159 |
---|---|
한자 | 柴門里 |
영어공식명칭 | Simu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시문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재우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시문리(柴門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시문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삼거리가 있다.
[명칭 유래]
시문은 마을에 가시나무가 많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마을 사람들이 가시나무로 울타리를 만들었으며 집을 짓고 사립문을 만든 것으로 해석된다.
[형성 및 변천]
시문리는 본래 자인군 하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진량면 시문동으로 개설되었다. 1988년 군조례에 의해 시문동이 시문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경산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진량면 시문리가 되었고, 1997년 11월 1일 시조례에 의해 진량읍으로 승격되어 경산시 진량읍 시문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시문리는 대부분 평야지대로 이루어졌는데, 부제지, 원곡지, 상곡지, 태봉지, 후포지 등의 저수지가 곳곳에 분포해 수원이 풍부하다. 남동쪽으로는 금박산, 아방산, 선암산이 위치해 있다.
[현황]
2020년 5월 51일을 기준으로 시문리의 면적은 1.43㎢이며, 인구는 35가구, 55명[남자 27명, 여자 28명, 외국인 제외]이다. 남동쪽에 금박산의 줄기가 뻗어 나와 북서쪽으로 마을이 발달해 있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과거에는 뽕나무를 많이 심어 누에고치를 생산하였는데, 현재는 대추와 포도 재배로 전환하고 있다. 마을 서쪽으로 공장이 들어서면서 공장에 다니는 주민들도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