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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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院里 |
영어공식명칭 | Daew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대원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재우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대원리(大院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대원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대안동, 아랫각단, 웃각단 등이 있다.
[명칭 유래]
대원리는 400여 년 전 마을이 형성될 때, 마을 뒤쪽에 있던 대원사라는 절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대원리는 본래 자인군 중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진량면 대원동으로 개설되었다. 1988년 군조례에 의해 대원동이 대원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경산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진량면 대원리가 되었고, 1997년 11월 1일 시조례에 의해 진량읍으로 승격되어 경산시 진량읍 대원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대원리는 지역의 대부분이 평야로 이루어져 있다. 남쪽에는 도천산[261.3m]이 위치하며, 동쪽에는 새못이 있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대원리의 면적은 0.78㎢이며, 인구는 148가구, 201명[남자 148명, 여자 53명, 외국인 제외]이다. 과거에는 남쪽에 흐르는 하천과 평야를 기반으로 전형적인 농촌 마을의 모습을 보이면서 양파, 복숭아, 대추 등의 작물을 재배하였다. 현재는 경산3일반산업단지의 개발로 남쪽 일부에만 농업이 행해지며, 대부분의 지역은 일지테크, 대원금속, 디와이씨 등의 공장이 위치한다.
대원리의 서쪽에는 공장 노동자들의 거주 지역으로 원룸 건물들이 위치하며, 근린공원도 있다. 남쪽 농업지대에는 대원보건진료소가 위치한다. 진성로가 마을을 동서로 통과하며, 서쪽에 공단로, 북쪽에 경부고속도로, 남쪽에 경부고속철도가 근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