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1148 |
---|---|
한자 | 梅南里洞祭 |
영어공식명칭 | Village ritual Maenam-ri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의례/제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매남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중휘 |
중단 시기/일시 | 2000년경 - 매남리 동제 중단 |
---|---|
의례 장소 | 조산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매남리 |
성격 | 동제 |
의례 시기/일시 | 음력 정월 대보름 |
신당/신체 | 조산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매남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개설]
매남리 동제는 경산시 용성면 매남리에서 정월 보름 구룡산 줄기의 조산에 지내는 동제이다.
[연원 및 변천]
매남리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지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신당/신체의 형태]
매남리 동제를 지내는 신당은 구룡산 줄기의 절벽에 돌을 쌓아 만든 작은 조산이다. 조산에서 모시는 신격은 골맥이신인 동신 할매와 할배이다.
[절차]
매남리 동제는 골맥이제 혹은 당제로 불리며 매년 정월 보름날에 지낸다. 제일 3일 전에는 제관집과 조산 주변에 금줄을 치고 마을 입구와 제당까지 황토를 뿌린다. 제의의 순서는 일반 기제사와 유사하며 제물 중 밥은 동신 할매와 할배를 위하는 의미로 두 그릇을 올린다. 동제를 지낼 때 조산 옆에 구룡산신을 위한 제상을 마련하여 산신제를 지낸다.
[현황]
매남리 동제는 2000년대 경 중단되었다. 마을의 인구가 유출되어 동제를 지낼 제관을 맡을 사람이 없고, 일주일 가량의 정성을 들여 동제를 지내기도 어려운 탓이라고 한다. 동제를 지내던 조산 역시 들리는 이들이 없어 관리가 부재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