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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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星津里 |
영어공식명칭 | Seongji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성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소정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성진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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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리 -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성진리 | |
성격 | 법정리 |
면적 | 7.755㎢ |
가구수 | 174가구 |
인구[남/여] | 302명[남자 143명|여자 159명]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성진리(星津里)는 고려 때 해남 삼역(三驛) 중 하나인 별진역(別津驛)이 있었던 곳이다. 성진(星津)은 뱃나루가 별나루로 변하여 한자로 기록하는 과정에서 별이 성(星)으로 바뀌었다고 전한다. 혹은 성진교 위쪽에 별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 이름을 따서 성진리로 개칭했다는 설도 전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해남군 비곡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오유리, 무이리를 병합하여 해남군 계곡면 성진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성진마을, 신성마을, 무이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성진마을은 경주김씨가 최초로 마을에 자리 잡았고, 이후 온양방씨 문중에 의하면 온양방씨 방강마(方江摩)가 입향하였다고 한다. 신성마을은 본래 성진마을과 한 마을이었는데, 1980년 계곡천을 경계로 성진마을과 분리되었다. 무이마을의 입향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시대에 여흥민씨 민치형(閔致享)이 이주하여 마을을 이루게 되었다고 한다.
[자연환경]
성진마을 성산(城山)에는 흑석산성(黑石山城)이 있고, 북쪽으로는 고제봉(高祭峰)[286m]이 자리하고 있다. 신성마을과 성진마을 사이에는 계곡천이 경계를 이루고 있다. 무이마을은 서기산맥 끝자락에 있다.
[현황]
성진리(星津里)는 북쪽으로 방춘리, 강절리, 동쪽으로 법곡리, 남쪽으로 신평리, 옥천면 팔산리, 서쪽으로 반계리, 옥천면 신죽리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7.755㎢이며, 성진리, 신성리, 무이리의 3개 행정리에 174가구, 302명[남자 143명, 여자 15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예전에는 목화, 수수, 조 밀, 등을 재배하였으나, 지금은 벼농사가 주된 생업이다. 여기에 딸기, 토마토, 오이 등이 재배되고 있다. 계곡면 최초로 오이작목반을 만들었으며, 오이작목반은 오이를 계곡면의 대표 특용작물로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성진마을에서는 성진리 성진 당제를 모시는데, 마을의 당(堂)은 상당과 하당으로 나뉘어 있다. 상당은 산제를, 하당은 성진신당제를 모신다. 마을에서 150m 떨어진 곳에 돌미륵을 모신 제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