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딱다구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398
한자 靑-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부귀면 두남리
집필자 박기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조류
학명 Picus canus Gmelin, 1788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삭동물문/조강/딱따구리목/딱따구리과/청딱따구리속
서식지 산지 숲
몸길이 약 30㎝
새끼(알) 낳는 시기 4월 하순~6월

[정의]

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딱다구리과에 속하는 조류.

[형태]

청딱다구리는 몸길이가 약 30㎝이다. 수컷의 등은 녹색이며 아래쪽은 회색이다. 이마의 빨간색이 두드러지고 머리의 나머지 부분은 회색이다. 목은 흰색에 가는 검정색 줄무늬가 있다. 암컷은 이마에 빨간색 부분이 없는 것을 제외하면 수컷과 비슷하지만 전체적으로 회색이 강하다. 부리는 검은색으로 약간 부풀었고 부리 아래쪽은 잿빛이다. 다리는 녹색을 띤 어두운 갈색이다.

[생태]

청딱다구리는 한반도 전역에서 볼 수 있는 흔한 텃새이다. 주로 단독으로 산지 숲에 살며, 꽁지 깃털을 이용해서 나무줄기에 수직으로 앉아 있거나 나무줄기 주위를 빙빙 돌면서 꼭대기 쪽으로 올라간다. 사람이 다가가면 나무에서 꼼짝하지 않는 습성이 있다. 부리로 나무줄기를 쪼아 그 속에 사는 곤충류를 잡아먹는다. 나무줄기에 구멍을 뚫어 둥지를 만들고 4월 하순부터 6월까지 6~8개의 알을 낳는다. 알은 암수가 교대로 품되 수컷이 품는 기간이 약간 길다. 곤충 중에서도 특히 개미를 좋아하고 딱정벌레·매미·나비·메뚜기 및 장미과 식물의 열매도 먹는다.

[현황]

청딱다구리는 멸종 위기 등급의 관심 필요종[LC]에 해당한다. 진안 지역에서는 주천면 주양리주자천, 부귀면 수항리정자천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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