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4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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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下古尺堤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구산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강민식 |
성격 | 제언|관개 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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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구산리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구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관개 시설.
[개설]
하고척 제언은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위치와 크기가 자세하여 조선 후기 이전부터 사용하던 관개 시설임을 알 수 있다.
[구성]
『여지도서』 진천현(鎭川縣) 제언(堤堰)에는 하고척제(下古尺堤)가, “현의 북쪽 15리에 있다. 둘레는 467척이고, 길이는 250척, 너비는 108척, 깊이는 4척 5촌이다[在縣北十五里 周回四百六十七尺 長二百五十尺 広一百八尺 水深四尺五寸].”라고 하였다. 조선 후기 지리지의 기록에 보이는 것으로 보아 그 보다 앞서 축조되어 사용했던 것임을 알 수 있다.
[현황]
하고척 제언은 진천군 덕산읍 구산리 아랫개미실마을 근처에 위치한다. 현재는 지방도 513호선 동쪽의 개미낚시터로 이용되면서 구조가 변형되었다. 중앙에는 둥근 섬을 만들어 놓았으며, 주로 낚시터로 이용되고 있다. 제방 부분은 도로로 편입되고 상류 쪽은 메워 관개시설로서의 기능은 거의 상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