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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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葛月里 |
영어음역 | Garwol-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갈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태희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갈월(葛月)이라는 지명은 대부분 갈대가 많아서 붙은 이름이다. 갈월은 갈울에 대한 한자 지명으로, 갈울의 ‘갈’은 한자 ‘갈(葛)’을, ‘울’은 ‘월(月)’을 음차한 것으로 여겨진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진천군 백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노산리·신평리·흑석리·중로리·상로리·서수리를 병합하여 갈월리라 하고 백곡면에 편입하였다.
[자연환경]
북쪽에 서운산(瑞雲山)[547m]과 장군산(將軍山)[436m] 줄기가 남동쪽으로 뻗어 있고, 남쪽에 엽둔재·싸리재·만뢰산(萬賴山)[612m] 줄기가 남동쪽으로 이어져 있어 평지가 적고 구릉지는 발달하였다. 기후가 온난하고 수량이 풍부하다.
[현황]
진천군청에서 서쪽으로 약 12.4㎞ 떨어져 있다. 2009년 8월 31일 현재 면적은 9.36㎢이며, 총 125가구에 251명[남자 125명, 여자 12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 노신·강당·중노·상노·서수 등이 있으며, 국도 34호선이 남동 방향으로 뻗어 있어 안성과 진천으로 이어진다. 구릉지가 많은 지역 특성상 벼농사보다는 밭농사가 발달하여 콩 등의 잡곡류와 고추·잎담배가 많이 재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