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695 |
---|---|
한자 | 郭徽之 |
이칭/별칭 | 구곡선생(龜谷先生)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연승 |
[정의]
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현풍(玄風). 아버지는 둔곡(遯谷) 곽세익(郭世翼)이다.
[활동사항]
곽휘지(郭徽之)는 부모에게 효성이 지극하였는데, 아버지가 병환에 시달리자 병을 낫게 하기 위하여 자기 손가락을 베어 피를 내어 먹이었고, 상을 당하자 시묘를 살았다. 어머니 상을 당하여서도 역시 묘소를 잘 지켰다. 상을 마친 뒤에는 학문에 전념하였으며, 한수재(寒水齋) 권상하(権尚夏)를 스승으로 모셨다. 권상하는 늘 곽휘지를 칭찬하며 후학들의 사표가 될 만하다고 하였으며, ‘구곡선생(亀谷先生)’이란 글을 써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