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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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師訥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연승 |
[정의]
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효자.
[활동사항]
김사눌(金師訥)은 부모님이 병중에 있을 때 변을 맛보며 치료했으며, 손가락을 잘라서 피를 먹게 하여 기운을 차리게 하였다. 이후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6년간 시묘를 했다. 고을 원님이 김사눌의 효행을 널리 알리고자 표창을 하려고 했으나 극구 사양하였다. 그러자 원님은 “산 아래 있는 사람이 산 위에 올라가 말하기를 자기가 제일 높다고 자랑하나 여기 하늘과 닿은 높은 사람을 보라.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잘났다고 하는 사람들아 평지에서 돌 던져 맞추고 제일이라고 다투지 마라.”는 시를 지어 효행을 찬미하였다.
[상훈과 추모]
유림들이 충청도관찰사에게 여러 차례 효행에 관한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