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여성 단체.

[설립목적]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986년 봉사 활동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서 권리와 책임을 다하며, 진천군 여성 단체 간의 상호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여성의 평등한 사회 참여를 통한 여성 단체의 발전과 지위 향상, 그리고 양성 평등한 사회를 이룩하고자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진천군 내에 있는 여성 단체 간의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하여 여성 단체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 활동을 벌이는 것을 주요 업무로 삼고 있다. 환경 정화, 불우 이웃 돕기, 사랑의 음식 나누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진천군 내의 각종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2015년 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활동에 힘쓰고 있다.

[활동사항]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충청남도 태안 앞바다 정유 제거 봉사 활동에 참가한 바 있고, 진천시 건설 염원을 담은 ‘Happy 진천시 건설을 위한 군민화합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 초청 사랑의 음식 나누기 행사 및 재래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펼치며, 다문화 가족 우리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매년 여성 주간인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여성대회’ 및 ‘생거진천여성문화제’를 개최하여 진천군 여성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양성 평등 문화 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에는 11개의 여성 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주부교실 25명, 대한어머니회 27명,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여성회 48명, 아이코리아 42명, 향군여성회 27명, 적십자부녀봉사회 170명, 주부클럽 54명, 한국부인회 29명, 여성의용소방대 50명, 농가주부모임 114명, 새마을부녀회 275명 등 약 9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6일 월례회를 개최한다. 사무실은 진천군 여성회관 내에 있으며, 간사 1명이 상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