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미추홀구 관할 소방 행정 기관.

[설립 목적]

인천 미추홀 소방서는 화재를 예방·경계하거나 진압하고 화재·재난·재해, 그 밖에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조·구급 활동 등을 통하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공공의 안녕 및 질서 유지와 복리 증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7년 9월 5일 인천 남부 소방서로 설립되었다. 2018년 7월 1일 「인천광역시 남구 명칭 변경에 관한 법률」에 의거, 남구 명칭이 미추홀구로 변경됨에 따라 같은 해 10월 8일 인천 미추홀 소방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인천 미추홀 소방서는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응급 환자 이송 업무뿐 아니라, 소방 지원 활동으로 위험 대응 활동[이동 전화 위치 추적, 문 개방 조치], 시민 복지 서비스 활동[긴급 전화 연결, 장애인 사전 구급 예약], 소방 경호 안전 활동[각종 훈련 참여, 비상근무에 따른 고정 배치], 재난[재해] 복구 지원 활동[급수 지원, 배수 지원]과 소방 관련 안전 교육 민원 안내, 119 소년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홍수·호우·가뭄·태풍·강풍·대설·한파·황사·지진·지진 해일·해일·풍랑·적조 등 자연 재난 길잡이, 화재·산불·붕괴·폭발·교통사고·화생방 등 인적 재난 길잡이, 정전·테러 등 사회적 재난 길잡이, 물놀이·전기[감전]·가스·승강기·수상 낚시·산행·낙뢰, 공연 행사장·놀이 시설·안전한 명절 보내기 등 생활 안전 길잡이 등의 안전을 비롯하여 응급 처치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의 다양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건축 분야, 위험물 분야 등 소방법과 관련된 여러 가지 민원 업무와 민원 관련 상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인천 미추홀 소방서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190[주안 3동 747]의 대지 5,213.70㎡에 건평 2,044.23㎡ 크기로 인천광역시 소방 안전 본부와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 소방서는 서장 아래 소방 행정과, 예방 안전과, 대응 구조 구급과, 현장 대응단 등 3과 1단 11개 팀, 6개 119 안전 센터, 구조대 1개, 구급대 1개로 구성되어 화재 진압 활동, 구조 활동, 구급 활동, 유해 물질 사고 수습 활동, 항공·해상 소방 활동, 화재 조사 활동, 교육 훈련, 소방 홍보 활동, 재난 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

인적 자원인 소방 공무원은 2018년 10월 현재 내근 60명, 119 구조대 19명, 119 구급대 61명, 119 안전 센터 121명 등 모두 261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 인천 미추홀 소방서에서 운용하는 주요 장비로는 통합 지휘차, 펌프차, 조명차, 물탱크차, 고가 사다리차, 굴절차, 구조 공작차, 고지대용 소형 펌프차, 무인 방수 탑차, 고성능 화학차, 내폭 화학차, 특수 화학차, 소방 헬기, 소방정, 구급차, 구난차가 있다.

인천 미추홀 소방서의 119 안전 센터로는 신기 119 안전 센터, 주안 119 안전 센터, 도화 119 안전 센터, 용현 119 안전 센터, 관교 119 안전 센터, 숭의 119 안전 센터 등 6개의 119 안전 센터가 있다.

인천 미추홀 소방서 의용 소방대는 인천 미추홀 소방서가 개서되며 설립된 협조 단체로 2018년 11월 현재 석암 남성대 31명, 주안 남성대 24명, 신기 남성대 26명, 용현 남성대 30명, 문학 여성대 24명, 숭의 여성대 24명, 학익 여성대 25명 등 총 184명이 각종 소방 활동과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