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700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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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工業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승희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62년 - 제1차 경제 개발 계획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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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73년 7월 15일 - 한국 수출 산업 공단 5단지 준공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74년 11월 5일 - 한국 수출 산업 공단 6단지 준공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71년 1월 21일 - 인천 기계 산업 단지 준공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73년 4월 - 인천 지방 산업 단지 준공 |
산업 단지 | 한국 수출 산업 공단 5단지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
산업 단지 | 한국 수출 산업 공단 6단지 준공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
산업 단지 | 인천 기계 산업 단지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
산업 단지 | 인천 지방 산업 단지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인력이나 기계력으로 원료를 가공하여 유용한 물자를 만들어 내는 산업.
[개설]
인천광역시는 수도 서울과 인접하고 있어 근거리에 우리나라 제일의 소비 시장을 배후에 두고 있다. 또 수출입이 활발한 항만 도시로서 우수하고 풍부한 노동력의 확보가 용이하며, 매립을 통한 공업 용지 확보가 어느 도시보다 우수하여 대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탁월한 공업 입지 조건을 갖춘 도시이다.
[변천]
1962년부터 실시된 제1차 경제 개발 계획 기간 중에 산업 기반이 취약하여 침체 상태에 있는 노후화된 국가 기간산업 시설과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중공업 부문에 중점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졌다. 인천 지역의 공업 구조도 1960년대에 들어와서는 소비재 중심의 산업이나 소규모의 경공업 산업에서 탈피하여 생산재를 중심으로 하는 기간산업의 건설에 치중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인천은 공업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기초를 다진 근대적 공업 도시로의 면모를 갖춰 나가기 시작했다.
인천의 공업화는 제1·2차 경제 개발 계획과 어우러져 급속히 추진되었다. 1960년대 공업 성장 추이를 보면 1964년과 비교하여 1970년에 기업체 수는 166.9%, 종업원 수는 211.3%, 공업 생산액은 무려 463.9%나 신장하였다. 당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는 한국 화약, 한국 농약, 동양 화학, 중앙 도자기, 흥한 방적, 경인 직물 등 섬유·화학 업체들이 가동하고 있었다.
1971년부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과 도화동 일대에 주안 국가 산업 단지, 인천 기계 산업 단지, 인천 지방 산업 단지가 들어서면서 지금까지 섬유·의복, 목재, 석유·화학, 금속, 철강 등의 공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현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는 주안 국가 산업 단지, 인천 기계 산업 단지, 인천 지방 산업 단지가 있다.
주안 국가 산업 단지는 1973년 7월 15일 한국 수출 산업 공단 5단지, 1974년 11월 5일 한국 수출 산업 공단 6단지로 준공되었다. 2011년 11월 말 기준으로 가동 업체는 460개이고 고용 인원은 1만 423명, 생산액은 2조 5889억 원이었다. 2018년 6월[2분기] 기준 가동 업체는 759개이고, 고용 인원은 1만 5549명, 누계 생산액은 2조 2774억여 원이다. 업종에는 목재·종이, 석유·화학, 비금속, 기계·철강 조립, 금속, 운송 장비, 전기·전자 등이 있다.
인천 기계 산업 단지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위치하며 1971년 1월 21일 준공되었다. 2011년 12월 말 기준으로 가동 업체는 135개이며 고용 인원은 2,618명, 생산액은 1921억 원이었다. 2018년 6월[2분기] 기준 가동 업체는 174개이고, 고용 인원은 2,252명, 누계 생산액은 1,772억여 원이다. 업종은 섬유·의복, 비금속, 철강, 기계, 전기·전자 등이다.
인천 지방 산업 단지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위치하며 1973년 4월 준공되었다. 2011년 12월 말 기준으로 가동 업체는 358개이며 고용 인원은 6,117명, 생산액은 179억 3900만 원이었다. 2018년 6월[2분기] 기준 가동 업체는 489개이고, 고용 인원은 5,014명, 누계 생산액은 7,412억여 원이다. 업종에는 음식료, 섬유·의복, 목재·종이, 석유·화학, 비금속, 철강, 기계, 전기·전자, 운송 장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