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701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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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仁川現代美術國際交流展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간호윤 |
행사시기/일시 | 매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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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32-435-0882 |
홈페이지 | 인천광역시 미술 협회(http://www.imaa.or.kr) |
시작 시기/일시 | 2002년 - 터키-인천 현대 미술 국제 교류전 개최 |
행사 장소 | 백쉬타시 문화원 전시실 - 터키 이스탄불 |
주관 단체 | 한국 미술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수봉안길 78[숭의동 7-5] |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광역시 미술 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미술 문화 교류 행사.
[개설]
터키-인천 현대 미술 국제 교류전은 한국과 터키 간 미술을 공유하는 국제 문화 교류의 장으로 두 나라 간의 우호와 문화 이해를 하기 위해 2002년부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터키-인천 현대 미술 국제 교류전은 우리에게 생소한 아랍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이다. 터키는 아시아에서 최초의 문명국을 이룬 나라로서 찬란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갖고 있으며 현대와 과거가 뚜렷하게 공존하는 아랍계 국가이다. 이런 특별한 역사적 관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와의 문화적인 교류, 특히 현대 미술 분야의 교류는 거의 전무한 상태였으나 인천에서의 월드컵 경기 참가를 계기로 개최된 인천-터키 현대 미술 국제 교류전을 통하여 두 나라 간의 문화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6․25 전쟁 중 UN군의 일원으로 참전한 우방 국가로 잘 알려져 있는 터키는 2002 FIFA 월드컵 당시 인천 문학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렀다. 터키-인천 현대 미술 국제 교류전은 이를 기념하고 한국과 터키 간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하여 2002년도 FIFA 월드컵에 즈음하여 처음으로 개최되어 현재까지 매년 진행되고 있다.
[행사 내용]
매회 인천광역시 미술 협회와의 공동 주최로 인천 거주 및 출향 작가들의 작품을 공동 전시함으로써 서로 다른 양국 간 미술의 흐름을 한 자리에서 파악하고 관심사를 논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과 터키를 주제로 각종 세미나가 개최되며, 이스탄불 문화원 주관으로 터키 음식 맛보기 등 터키 문화 홍보 이벤트도 개최된다.
[현황]
2010년 제 9회 터키-인천 현대 미술 국제 교류전에는 인천의 작가 50여 명과 터키의 작가 30여명이 참석하여, 터키 이스탄불 백쉬타시 문화원 전시실에서 2010년 12월 20일부터 12월 30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되었다. 이 전시회를 통해서 아랍계 국가이면서도 유럽형의 수준 높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터키의 대표 작가 컬렉션 중 엄선된 작품이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