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7012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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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仁川國際-祝祭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간호윤 |
행사시기/일시 | 매년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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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32-772-7361 |
시작 시기/일시 | 1995년 - 인천 국제 클라운 마임 축제 개최 |
행사 장소 | 작은 극장 돌체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573[문학동 348-17] |
주관 단체 | 작은 극장 돌체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573[문학동 348-17] |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매년 10월에 열리는 민간 교류 국제 무언극 축제.
[개설]
클라운 마임(Clown Mime)이란 피에로와 어릿광대의 마임이다. 마임이란 말을 쓰지 않고 몸짓이나 표정에 의해서 표현하는 예능[연극], 즉 무언극(無言劇)을 뜻한다. 그러므로 클라운 마임 축제는 무언의 피에로나 어릿광대가 벌이는 극이며, 유럽 등지에서는 스트리트 마임(Street Mime)이라고 하여, 단편적으로 볼 수 있던 공연 문화이다.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국제 예술 축제 중 하나인 인천 국제 클라운 마임 축제는 2010년 제15회 행사에서는 주관을 인천 국제 클라운 마임 축제 준비 위원회가 맡고 인천광역시의 미추홀구청, 부평구청, 사단 법인인 해반 문화 사랑회, 경인 일보, 기호 일보, 인천 신문, 인천 일보, 인천 in, 유네스코 인천광역시 협회를 비롯해 격월간 잡지사인 와이드와 인천 약품, 삼정 아이시티, 태영, 동일 테크, 강우 산기, 크레디스패스, 키트론, 청인 산업, 수성당 등의 기업들이 후원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1995년 시작된 인천 국제 클라운 마임 축제는 클라운 마임 공연의 국제적인 축제이다. 2012년 제17회 행사를 치렀다.
인천 국제 클라운 마임 축제 는 1989년부터 1994년까지 개최되었던 한국 마임 페스티벌이 그 모태이다. 1994년 일본의 국제 마임 축제인 ‘나가노 아시아 마임 크리에이션’에 참가했던 한국 마임 페스티벌의 주축 배우들이 국제적으로 마임 수준을 인정받게 되면서 1995년부터 범위를 국제 대회로 넓혀 해마다 열게 되었다.
매년 20여 명의 한국 마임 배우들과 함께 일본·독일·미국 등에서 20명의 외국 마임 배우들이 참가하는, 인천광역시의 유일한 국제적 축제이다.
[행사 내용]
인천 국제 클라운 마임 축제 는 국내와 국외,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인천광역시와 여러 나라가 클라운 마임을 통하여 소통한다. 인천 국제 클라운 마임 축제는 일반 대중에게 열려 있는 국제 축제로서 시민의 참여와 공연 문화의 확대를 지향하며, 더 나아가 국제 도시 인천광역시의 문화 콘텐츠로서 굳건히 자리를 잡은 민간 주도 축제이다.
온가족이 함께 관람하고 세계의 문화를 체험하여 세대 간, 지역 간, 계층 간의 벽을 허무는 자리이며 나아가 국가 간 문화 화합의 장이기도 하다.
2010년 제15회 인천 국제 클라운 마임 축제는 2010년 9월 9일[목요일]에서 9월 12일[일요일]까지 작은 극장 돌체, 인천도호부 관아, 부평 문화 사랑방, 부평 아트 센터 등에서 열렸다.
[현황]
2018년 10월 4일~14일까지 제23회 인천 국제 클라운 마임 축제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벨기에,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멕시코, 한국 5개국이 참가하였다. 작품은 작은 극장 돌체 외에 인천도호부 관아, 부평 문화 사랑방, 부평 아트 센터 등에서 상연되었다.
인천 국제 클라운 마임 축제 는 세계 각국에서 참여하는 축제이기에 국제 간 클라운 마임 교류를 통하여 인천광역시의 대내외 위상을 높이는 한편,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