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701443 |
---|---|
한자 | 松巖奬學會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한나루로357번길 105-1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미영 |
성격 | 장학회 |
---|---|
설립자 | 이완우 |
전화 | 032-876-3500 |
설립 시기/일시 | 2009년 8월 - 송암 장학회 발족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0년 8월 - 송암 장학회 송암 장학금 지원 사업 실시 |
최초 설립지 | 송암 장학회 - 인천광역시 동구 화평동 492 평안 수채화의 집 |
주소 변경 이력 | 송암 장학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709-1 |
현 소재지 | 송암 장학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한나루로357번길 105-19 송암 박두성 기념관 내 |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장학 재단.
[설립 목적]
한글 점자를 창안한 송암 박두성[1888~1963]의 호를 딴 ‘송암 장학회’는 박두성의 친딸인 박정희를 비롯하여 제자, 지인 등 50여 명이 모여 한글 점자에 대한 연구와 발전, 보급에 이바지하고 이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설립한 장학회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송암 장학회는 한글 점자의 창안자인 송암 박두성의 시각 장애인들에 대한 사랑의 실천과 교육 철학을 이어가고, 우수한 한글 점자를 연구하고 발전시키며 이를 보급하는 데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송암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송암 장학금은 국내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시각 장애 대학생으로 당해 학기 성적이 평균 평점 B+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점자 관련 과목을 3학점 이상 수강하여 학점을 취득하였거나 민간 공인 자격 인정 점역·교정사 시험에 합격하여 점역·교정사 자격증을 취득한 자를 우선으로 한다.
송암 장학회의 재원은 송암 박두성의 친딸이자 수채화가인 박정희가 2008년 7월 인천 종합 문예 회관의 대전시실에서 그림 전시회를 열어 얻은 수입금 전액을 기부해 마련됐다. 또한 송암 장학회에서는 각계 기탁금과 후원금을 보태 장학 기금을 늘려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황]
2009년 8월 발족 당시 장학 증서와 장학금 1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매년 1학기와 2학기로 나눠 시각 장애인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하는 학생의 수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2012년 2월에 나사렛 대학교 ‘점자 문헌 정보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박나영 등 총 10명의 대학생들에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한나루로357번길 105-19에 있는 송암 박두성 기념관에서 장학 증서 전달식을 하며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8월에는 2학기 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의의와 평가]
선척적이나 후천적으로 시각 장애인 되었으나 강인한 의지와 향학열로 학업에 열중하는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하여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은 고 송암 박두성의 시각 장애인에 대한 열정과 뜻을 이어가는 일임과 동시에 우리 사회 안에서 좀 더 관심이 필요한 장애인들에 관한 장학금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