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남인천 여자 중학교의 교훈은 '성실'이며, 교육 목표는 '첫째, 바른 인성을 지닌 성실하고 예의 바른 사람을 기른다. 둘째,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을 기른다. 셋째,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심신이 건강한 사람을 기른다.'이다.

[변천]

남인천 여자 중학교는 1945년 4월 1일 경기도 인천부 궁정(宮町)[1946년 신생동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지금은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동임]에 4년제 인천 공립 여자 상업 학교로 개교하였다. 1946년 6월 6년제로 개편하여 1학년 2학급과 2·3학년 각 1학급씩 4학급을 편성하였다. 1951년 9월 1일에는 3년제 월미 여자 중학교 개편되었다가, 1955년 4월 월미 여자 중학교와 12학급의 인천 여자 상업 고등학교로 분리, 개편되었다. 1956년 1월 20일 월미 여자 중학교가 남인천 여자 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84년 10월 25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426[관교동 335] 신축 교사로 이전하였다. 2002년 3월 30일 학교 급식소를 신축하고, 2005년 10월 25일 전자 도서관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2009년 9월 4일에는 상담실 ‘위 클래스(Wee Class)’를 개소하였다. 2014년 2월 1일 행복한 가(家)를 개소하였다. 2017년 2월 11일 과학실을 현대화하였다. 2018년 2월 7일 제68회 졸업식을 통해 216명이 졸업하여 총 2만 914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정규 교과목 활동을 비롯하여 창의적 체험 활동, 방과 후 교육 활동인 알찬 마루 학교와 특별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체육 특기자 관련하여 태권도부와 볼링부를 운영하여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저작권 교육을 위한 연구 시범 학교로 지정되어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활동 위주의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이희승 작사, 최명섭 작곡]

1절 : 한반도 한 허리에 안긴 우리 집/대한의 딸 자라나는 보금자리라/비 오나 바람 부나 날마다 모여/배움의 길 닦아가는 즐거움이여.

2절 : 마음은 이상 따라 창공을 날고/대지에 몸은 서서 건강해 탄다/보아라 저 바다는 우리의 도량/아름다운 이 산천은 우리의 심정.

3절 : 덕행을 갈고 갈아 높여라 인격/온 나라 풀끝마다 꽃을 피우자/슬기를 배워가는 빛나는 솜씨/앞날의 새살림에 큰 열매 되자/

후렴 : 우리를 길러주는 남인천 여중/우리를 길러주는 남인천 여중/영원히 잊지 못할 남인천 여중.

2. 교화 : 장미이다.

3. 교목 : 은행나무이다.

[현황]

2018년 4월 1일 기준 1학년은 8학급에 215명, 2학년은 8학급에 215명, 3학년은 8학급에 235명, 특수 학급은 1학급에 4명으로 전체 25학급에 669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2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6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교사 현황은 일반 교실 24실, 특별 교실 9실, 시청각실, 컴퓨터실, 멀티미디어실, 도서실 등을 갖추고 있다. 도서실은 총 1만 8636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