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왕정동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 지사.

[개설]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 149개 지사 중의 하나로 남원과 순창, 그리고 임실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설립목적]

국민의 질병과 부상에 대한 예방·진단·치료·재활과 출산·사망 및 건강 증진에 대하여 보험 급여를 실시하는 등 국민 보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3년 의료보험법이 제정된 이래로 1989년 전 국민의료보험법이 시행되었다. 1999년 국민건강보험법이 새로이 제정되어, 2000년부터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과 139개의 직장 조합을 통합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출범하게 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순창지사는 1989년 7월 별도의 의료 보험 조합으로 운영되던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합되어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가 되었다. 그리고 2006년 11월 직제 개편을 단행하여 기존의 순창지사를 남원지사로 흡수하여 통합 관리하게 되었다. 2007년 1월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후 임실 지역을 관할하게 되면서 순창과 임실을 출장소로 관리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보험 급여의 관리, 건강 보험에 관한 교육 및 홍보, 국민건강보험법 또는 다른 법령에 의하여 위탁 받은 업무, 기타 건강 보험과 관련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업무 등을 수행한다. 또한 가입자 및 피부양자의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하여 필요한 예방 사업도 실시한다.

[현황]

광주 지역 본부에 소속되어 있는 지사로, 남원 지역과 순창, 임실 지역은 노인 인구와 농어촌 구성 비율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아 급여비 지출은 많고 소득이 열악한 관계로 보험료 수입은 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