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태평리에 있는 산동면 관할 행정 기관.

[설립목적]

산동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목동, 식련 등 7개 리로 개편하고 부절리에 면사무소를 설립하였다. 1924년 면 청사를 태평리로 이전하였다.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시 발족으로 남원군이 남원시로 행정 구역이 개편됨에 따라 남원시 산동면사무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20년 3월 27일 행정복지센터 명칭 변경에 대한 조례 개정에 따라 2020년 4월 2일 산동면 행정복지센터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일반적으로 면사무소는 관할 구역 주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되는 다양한 행정 업무를 최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행정 기관이다. 주민 등록 등·초본 교부 및 열람, 주민 등록 전입 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인감 신고와 인감 증명원 발급, 호적 등·초본 발급, 납세 완납 증명, 수급자 증명, 의료 보호 대상자 증명, 모자 가정 증명, 장애인 증명, 민방위대 편성 및 교육, 취학 아동 조사 및 통지서 발부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 숙원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그 외 농지 전용 신고, 농치 취득 자격 증명, 객토 사업, 농민 후계자 관리 등의 일과 벼 베기 노력 지원, 영농 교육, 산불 예방 및 진화, 산불 예방 감시원을 관리하는 일도 하고 있다.

[활동사항]

섬진강 상류 요천 구간 중 장수군 번암면 경계에서 이백면 경계에 이르는 산동면 구간 5.3㎞에 2000년부터 벚꽃나무 1,000본을 식재하였다. 또한 요천 고소암 공원에 체육 시설로 배구 코트 1면과 모정 3동, 화장실 1동, 음수대 시설을 설치하여 이용객 편의를 돕고 있다. 자연 발생 유원지 고소암을 조성하였고, 산동면민의날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도 하였다.

[현황]

2016년 현재 관할 면적은 53.79㎢로, 이 중 임야가 42.78㎢로 산동면 전체의 79%에 이른다. 2016년 2월 말 현재 관할 인구는 1,000가구에 2,038명으로, 그 중 남자가 998명, 여자가 1,040명이다. 2016년 현재 면장(김순기), 주민생활담당 6명, 산업 담당 3명, 민원담당 2명을 포함하여 총 1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