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5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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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梁文勞動夜學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신대광 |
[정의]
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군 영중면 양문리에 세운 야학.
[개설]
1919년 3·1 운동 이후 1920년대 들어 전국적으로 야학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도 여러 곳에 야학이 세워져 많은 노동자, 농민들의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문맹 퇴치에 공헌했으며 국권 회복을 위한 항일 운동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양문 노동 야학도 그중 하나이다.
[설립 목적]
양문 노동 야학은 경기도 포천군 영중면 양문리 지역의 취학하지 못한 노동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23년 12월 1일 경기도 포천군 영중면 양문리에 살고 있던 유지 김가매(金柯梅)가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당시 야학에서 전반적으로 가르친 과목은 조선어, 산술, 한문, 일어 등이었으나, 그중 가장 중심을 둔 교육은 조선어 교육이었다. 양문 노동 야학에서도 조선어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현황]
1923년 야학 설립 당시 학생 수는 약 40여 명이었다.
[의의와 평가]
경기도 포천군 영중면 양문리 지역에서도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문맹 퇴치를 위한 야학이 설립되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