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5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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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楡亭勞動夜學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신대광 |
최초 설립지 | 유정노동야학 - 영중면 성동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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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노동 야학 |
설립자 | 박무림 |
[정의]
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군 영중면 성동리에 있었던 야학.
[개설]
1919년 3·1 운동 이후 1920년대 들어 전국적으로 야학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도 여러 곳에 야학이 세워져 많은 노동자, 농민들의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문맹 퇴치에 공헌했으며 국권 회복을 위한 항일 운동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유정 노동 야학도 그중 하나이다.
[설립 목적]
유정 노동 야학은 경기도 포천군 영중면 성동리 지역의 취학하지 못한 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20년대 초 경기도 포천군 영중면 성동리 지역의 주민이었던 박무림(朴武林)의 발기로 세워졌으며 지역 유지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당시 야학에서는 주로 조선어, 산술, 일어, 작문, 문법, 한문, 노동 독본, 농민 독본 등 문맹 퇴치를 위한 과목을 가르쳤다. 유정 노동 야학에서도 이와 유사한 과목을 교수하였으리라 짐작된다.
[현황]
설립 당시 학생 수는 약 30여 명이었다.
[의의와 평가]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도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문맹 퇴치를 위해 야학이 설립되었음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