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0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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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萬物相 |
영어공식명칭 | Manmulsang Mountain |
이칭/별칭 | 가야산 만물상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옥곤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 만물상 성주 팔경 제1경으로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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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간 | 만물상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
해당 지역 소재지 | 만물상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
성격 | 암릉 지대 |
길이 | 3.5㎞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 있는 기암괴석의 집합체인 암릉 지대.
[명칭 유래]
만물상(萬物相)은 세상 모든 만물의 형상을 담은 바위들, 즉 기암괴석이 많은 곳이라 하여 유래한 이름이다.
[자연환경]
만물상은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서장대[상아덤]에서 백운동 지구[암릉]까지 3.5㎞에 달하는 능선 길로, 기암괴석의 보고이자 성주의 대표적 명승지이다. 만물상 일대는 시대 미상의 해인사 화강암 분포 지역으로, 오랜 지질 시간 동안 화강암의 풍화·침식 작용으로 다양한 형상의 기암괴석들이 형성되어 빼어난 지형 경관을 이루고 있다. 가야산 정상에서 서성재~서장대~만물상~백운동 지구로 이어지는 능선인 암릉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심원골, 용기골, 용기 폭포 등의 골짜기와 계곡, 폭포가 발달해 있다. 용기사 터, 백운사 터 등이 남아 있다. 만물상 일원은 소나무, 신갈나무 등의 산림 자원이 풍부하고 산림 생태계가 건강한 곳이다.
[현황]
가야산 만물상은 2009년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선정한 성주 팔경의 제1경에 해당하는 곳이다. 만물상의 기암으로는 코끼리 바위, 돌고래 바위, 불상 바위, 두꺼비 바위, 쌍둥이 바위 등이 있다. 특히 만물상은 2010년까지 약 40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원시 그대로의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다. 가야산에서 최고의 경관과 전망을 자랑하는 관광 명소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자연 자원이다. 특히 백운동 지구는 성주군 방면의 가야산 산행의 출발 지점으로서 지구 내에 백운동 탐방 지원 센터와 가야산 국립공원 백운 분소가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는 심원사(深源寺),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 가야산 역사 신화 공원, 가야산 국립공원 백운동 야영장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가야산 칠불봉과 용기골을 중심으로 가야산 산성(伽倻山山城)[경상북도 기념물]이 축성되어 있다. 2020년부터 탐방로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국립공원 예약 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