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0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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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公園 |
영어공식명칭 | Dwitmiji Park |
이칭/별칭 | 후산지 공원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용성리 362-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여수경 |
준공 시기/일시 | 2016년 - 뒷미지 공원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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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뒷미지 공원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용성리 362-5 |
현 소재지 | 뒷미지 공원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용성리 362-5 |
성격 | 공원 |
면적 | 25,932㎡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용성리에 있는 수변 공원.
[개설]
뒷미지 공원은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용성리 뒷미 마을에 있는 농업용 저수지에 자생하는 연꽃을 활용하여 조성한 수변 공원이다.
[건립 경위]
2016년 성주군 초전면 용성리 뒷미 마을의 농업 저수지였던 후산지에 형성된 자생 연꽃 군락지의 활용과 지역 역량 강화 사업 및 환경 개선을 위하여 수변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변천]
농업 저수지 후산지가 1970년 이전부터 각종 자생 연꽃 군락지로 주변에 알려져 있었고, 2002년에는 후산지에서 세계적인 희귀식물인 가시연꽃의 군락지 3,306㎡가 발견되었다. 2008년 군정 발전 시책 개발 보고회에서 자생 연꽃 군락지를 활용한 생태 체험 학습장 조성 사업으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공원 조성 사업이 진행되었다. 2015년 지역 창의 아이디어 사업으로 선정되어, 2016년까지 7,000여 본의 연꽃을 심고 주변 환경 개선 사업이 진행되었다.
[구성]
전체 2만 5932㎡의 면적에 홍련, 백련, 수련 등 7,000여 본의 연이 심겨 있고, 황토 포장길이 조성되어 있다. 연못을 가로질러 176m의 데크 로드가 조성되어 있고, 중앙에 정자로 된 쉼터가 있어 연꽃을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공원의 입구에는 작은 주차장과 쉼터인 정자가 있고, 공원 안쪽에는 야외 공연장, 운동 기구, 그리고 방문객들을 위한 주차장이 별도로 조성되어 있다. 뒷미지 가운데에 분수가 있어 연꽃이 만개한 시기에 분수 쇼와 함께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
[현황]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서 국도 제30호선을 따라 칠곡 방면으로 가다 보면 우측으로 용성리와 이어지는 길과 연결된다. 작은 하천과 나란히 달리는 용대로를 따라 얼마 올라가지 않아 우측에 뒷미지 공원이 있다. 공원의 입구에는 차량 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과 쉼터가 조성되어 있고, 우측 작은 길을 따라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야외 공연장과 비교적 큰 주차장에 이른다. 야외 공연장 맞은 편에는 뒷미지 공원 관리사무소 겸 간이 매점이 있다.
6월이 되면 숨죽였던 연꽃이 올라오기 시작하고, 7월이 되면 만개하는 연꽃으로 장관을 이룬다. 이때가 되면 작품 사진을 위해 전국의 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이 찾는다. 2020년 성주군은 뒷미지 공원을 옥성리 공장리제 및 백련이 아름다운 옥련지 생태 공원과 함께 숨은 관광지 중 하나로 소개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