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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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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석조 비로자나불 좌상. 성주 금봉리 석조비로자나불좌상(星州金鳳里石造毘盧遮那佛坐像)은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독용산성(禿用山城)의 동남쪽으로 약 6㎞ 떨어진 마을 뒤에 있다. 2013년 10월 7일에 문화재청이 성주 금봉리 석조비로자나불좌상에 대한 조사 보고서를 작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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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마애 여래 입상. 성주 백운리 마애여래입상(星州白雲里磨崖如來立像)은 가야산(伽倻山) 정상에서 동남쪽으로 자리한 용기골 동편에 있으며, 통일 신라 말인 9세기 후반에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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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 청명사에 있는 석불 좌상. 창천리 석불좌상(倉泉里石佛座像)은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 청명사 용화전에 봉안되어 있는 석불 좌상으로, 부처가 선정에 든 모습을 상징하는 인상(印相)인 선정인(禪定印)을 하고 삼매(三昧)에 든 석가여래 좌상의 모습을 하고 있다. 창천리 석불좌상이 있는 청명사는 성주군 가천면 소재지 파출소에서 맞은편 골목으로 진입하면 대가천 교...
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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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선석사에 소장되어 있는 1702년에 제작된 괘불 탱화. 성주 선석사 영산회 괘불탱(星州禪石寺靈山會掛佛幀)은 석가모니가 영축산(靈鷲山)에서 설법하는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 협시보살로 연꽃을 든 문수보살과 보현보살, 두광에 병립해 가섭과 아난존자와 두 명의 나한이 배치된 구성을 하고 있다. 2009년 2월 23일 보물로 지정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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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선송리 선송사에 소장되어 있는 1806년에 제작된 불화. 성주 선송사 신중도(星州仙松寺神衆圖)는 1806년(순조 6) 세연(世衍)이 그린 불화이다. 신중도(神衆圖)는 부처님의 불법을 수호하는 여러 천신들의 무리를 그린 불화이다. 불화이지만 부처나 보살을 그리지 않고 불교를 수호하는 여러 수호신인 신중을 그린 그림이다. 신중은 인도의 토속신과 중국의 시왕, 칠...
화첩·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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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4년 김상진이 성주 출신 성리학자인 정구의 강학처가 있던 무흘구곡을 그린 도첩. 『무흘구곡도(武屹九曲圖)』는 조선 시대 성리학자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의 무흘정사(武屹精舍) 중건을 기념하여 정구의 6세손인 정동박(鄭洞璞)[1732~1792]의 요청에 의해 1784년 영재(嶺齋) 김상진(金相眞)이 그린 도첩이다. 『무흘구곡도첩(武屹九曲圖牒)』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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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이원조가 만년에 성주 포천 계곡에 경영한 포천구곡을 그린 그림책. 『포천구곡도(布川九曲圖)』는 조선 후기 문신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1792~1871]가 오랜 벼슬살이에서 물러나 1851년 성주군 가천면 화죽천 포천 계곡 상류에 만귀정(晩歸亭)을 짓고 포천구곡(布川九曲)을 경영하면서 아홉 골짜기를 그린 구곡도(九曲圖)와 아홉 골짜기를 한 전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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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에 있는 성주 이씨 열 분의 초상화. 성주 이씨 영정(星州李氏影幀)은 고려 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 성주 이씨의 선조로서 국가에 공헌한 열 분의 초상화 13폭으로 구성되어 있다. 1989년 5월 29일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석조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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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심원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고려 전기의 석조 유물 일괄. 성주 심원사 석조 유물(星州深源寺石造遺物)은 통일 신라 시대인 8세기경에 창건된 사찰 심원사(深源寺)가 있던 터에서 확인하였다. 심원사를 중창하기 위해 공사를 진행하였는데, 당시 석조 불상 대좌와 배례석, 불상 광배(光背), 석조 비로자나불 좌상, 신방석(信枋石), 석탑 기단 갑석 등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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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용기사지에 있는 조선 전기 석조 유물. 성주 용기사지 석조 유물(星州用起寺址石造遺物)은 용기사지(用起寺址)에 남아 있는 돌로 만든 석조(石槽) 1점과 맷돌 3점으로, 당시 용기사(用起寺)에서 생활하던 승려들이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하였던 것으로 추정한다. 유물이 발굴된 용기사의 창건 연대에 관해서는 정확한 기록이 없다. 조선 시대에 성주목사(星州牧使)를...
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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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심원사에 있는 고려 후기 역서 목판. 길흉축월횡간 고려 목판(吉凶逐月橫看高麗木板)은 심원사(深源寺)에 보관되어 있는 고려 시대의 인쇄 문화재로, 현존하는 유일의 고려 시대 역서 목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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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청천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판목. 김우옹(金宇顒)[1540~1603]의 자는 숙부(肅夫), 호는 동강(東岡)이다. 본관은 의성(義城)이며 조식(曺植)의 문인이다. 1567년(명종 22)에 문과에 급제하였으나 병으로 나아가지 못하다 1573년(선조 6)에 홍문관 정자를 시작으로 이조 좌랑(吏曹佐郞), 대사성(大司成), 예조 참판(禮曹參判)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