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282 |
---|---|
한자 | 淳昌邑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곤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면 개설 |
---|---|
변천 시기/일시 | 1979년 5월 1일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면에서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으로 개편 |
행정 구역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
성격 | 행정 구역 |
면적 | 20.96㎢ |
가구수 | 4,526가구 |
인구[남/여] | 10,086명[남 4,927명/여 5,159명]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에 속하는 법정읍.
[개설]
전라북도 순창군의 1읍으로 순창군청과 주요 행정 기관이 자리하고 있다. 서쪽으로 순창군 팔덕면, 북쪽으로 인계면, 동쪽으로 유등면, 남쪽으로 풍산면과 경계를 이룬다. 순창군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명칭 유래]
삼한 시대에는 옥천현(玉川縣), 삼국 시대에는 도실군(道實郡), 고려 시대에는 순창현(淳昌縣)이었다가 1314년(충숙왕 1) 순창군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순창읍(淳昌邑) 지역은 조선 후기 왼쪽은 좌부면이라 하여 9개 리를 관할하였고, 오른쪽은 우부면이라 하여 16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좌부면과 우부면, 풍남면, 오산면 일부를 병합하고 순창면으로 개칭하였다. 1979년 5월 1일 순창면이 순창읍으로 승격하면서 8개 리와 자연 마을로 개편하였다. 1991년 1월 1일 8개 리 38개 자연 마을로 개편하였다가 순창읍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상주인구가 늘어나자 법령에 따라 마을을 늘려 2021년 12월 현재는 50개 자연 마을로 분리되어 있다.
[자연 환경]
순창읍의 동쪽은 양지천, 서쪽은 경천이 읍을 싸고 흘러 대동산 밑으로 합류하여 내려간다. 읍 주위가 평야로 농업이 발달하였다.
[현황]
2021년 12월 현재 순창읍의 면적은 총 20.96㎢로, 이 중 논 3.92㎢, 밭 1.85㎢, 임야 9.26㎢, 기타 5.93㎢이다. 인구는 4,526가구, 1만 86명으로 남자가 4,927명, 여자가 5,159명이다. 순창읍은 상업 지역으로 순창군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고 순창군청, 순창 경찰서, 순창 교육 지원청, 순창 우체국, 전주 지방 법원 순창 등기소 등 각급 관공소가 위치하고 있다. 광주 대구 고속 도로가 순창읍을 지나고 국도 27호선이 순창을 지나 서울까지 간다. 순창읍에는 보물 제728호로 지정된 『설씨 부인 권선문(薛氏婦人勸善文)』 외에 민속문화재 3점, 문화재 자료 3점, 기념물 1점이 있으며, 수령 300년이 넘는 보호수 6그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