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2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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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福實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복실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곤 |
개설 시기/일시 | 1945년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면 복실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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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79년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면 복실리에서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복실리로 개편 |
법정리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복실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2.31㎢ |
가구수 | 162가구 |
인구[남/여] | 348명[남 166명/여 182명]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 주산이 복호 형상이므로 ‘복호(伏虎)’라는 말이 변하여 ‘복동’으로 불렀다. 칠원 제씨(漆原諸氏)가 이곳에 처음으로 터를 잡아 정착하면서 복동이라 하다가 복골이라 불렀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그 후 복굴이라 부르다 1945년 광복이 되면서 복실리(福實里)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1979년 순창면이 순창읍으로 승격되면서 순창읍 복실리가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팔덕면 광암리에서 발원한 물이 마을 앞으로 흘러 양지천으로 내려가고, 금산[430m]이 마을 뒤에서 감싸고 있다. 마을 앞 둑에 정자나무 30여 그루가 심어져 비보용으로 활용된다. 마을 앞 넓은 평야는 수리 시설이 잘되어 논농사가 주종을 이룬다.
[현황]
2021년 12월 현재 복실리의 면적은 2.31㎢이며 논 73만 1,451㎡, 밭 18만 7,606㎡, 임야 94만 5,113㎡, 기타 44만 7,356㎡이다. 인구는 162가구, 348명으로 남자가 166명, 여자가 182명이다. 복실리에는 한국 농어촌공사 순창지사가 있고, 순창군에서 운영하는 옥천 인재숙이 밤이면 불야성을 이룬다. 넓은 들에 설치된 시설 하우스에서 농사를 짓고 있고 마을 뒤 광암 저수지에서 내린 물로 논과 밭에 양수를 한다. 지역 여건이 좋아 3~4농가가 대량 사육으로 양계를 한다.
복실리에는 마을 방위를 알려주는 수령 300여 년 된 당산나무 3그루가 있어 군 보호수로 군과 마을에서 관리하고 있다[지정 번호 9-12-1-1-1, 9-12-67]. 신기 마을 앞 도로 변에는 수령 250~300년 된 버드나무가 마을의 비보용(裨補用)으로 보호받고 있다. 또한 할아버지 당산나무와 할머니 당산나무가 있고 바로 옆에 돌탑이 있어 옛날부터 정월 14일에 당산제를 지낸다. 신기리 앞 도로변에도 버드나무 72그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