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3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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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西興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서흥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서영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서흥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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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리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서흥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3.22㎢ |
가구수 | 57가구 |
인구[남/여] | 98명[남 55명/여 43명]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형성 및 변천]
서흥리(西興里)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이목 마을, 중자태 마을, 서당뜸 마을, 백암 마을을 합해서 서흥리라 하였으며, 1971년 행정 분리 시 이목 마을과 백암 마을로 분리하였다.
[자연 환경]
팔덕면의 기후는 평균 13.1℃, 평균 강우량 1,420㎜이며, 서북이 중첩되고 동쪽에 금산, 남쪽에 아미산이 있어 장풍국(藏風局)으로 온난 화풍하며 재해가 적은 지역이다. 물은 원통산 밑 광암리 주곡[배실]만 순창읍 복실리로 흐르고 팔덕면 전체 물이 다른 면에서 들어오는 물 한 점 없이 구룡리로 한데 모여 순창읍 백산리로 흘러 경천을 이룬다. 지세는 서북방에 광덕산과 강천산을 거쳐 무이산의 중첩(重疊)으로 산이 높고 동남은 낮은 평야로 서출동류수(西出東流水)의 지세이다.
서흥리 북쪽은 하누제를 경계로 청계리 강천산과 나뉘며, 동쪽으로 청계리와 산맥으로 경계가 이어진다. 남쪽은 산동리 장재 마을, 분통 마을과 접한다. 광덕산에서 동북으로 준령을 이루고 내려오다 신선봉에서 박환하여 매봉을 이루어 내려와 남향으로 앉은 곳이 중자테 마을이고, 평지로 내려앉은 마을이 백암 마을이다. 또 하누제를 거쳐 신선봉에서 박환하여 무지등으로 남향 낙맥하고 선녀봉을 현무로 남향으로 앉은 마을이 이목 마을이다. 이목 마을과 백암 마을은 1.2㎞ 떨어져 있으며, 중간에 농업용 저수지가 있어 더욱 떨어진 마을처럼 느껴진다.
[현황]
2021년 12월 31일 현재 서흥리의 면적은 3.22㎢이고, 인구는 57가구, 98명으로 남자가 55명, 여자가 43명이다. 서흥리는 주로 벼농사를 짓는데, 이목 마을에서 도라지 생산이 활발하여 강천산 도라지 축제 마을 중 하나로 선정되어 도라지 축제를 치른다. 이목 마을에서는 예전에 한봉을 많이 하였으나 바이러스에 의해 전멸하고 현재는 사장된 산업이다. 백암 마을에는 보호수 제9-12-8-1호인 서흥리 느티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