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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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訪聖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방성리 방성 마을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곽장근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2년 - 방성리 고인돌 떼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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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9년 - 방성리 고인돌 떼 전북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지표 조사 실시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3년 - 방성리 고인돌 떼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소재지 | 방성리 고인돌 떼 소재지 -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방성리 방성 마을 |
성격 | 고인돌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방성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위치]
순창군 금과면 소재지에서 면도 104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1.5㎞쯤 가면 방성리 석촌 마을이 나온다. 석촌 마을에서 남서쪽으로 100m가량 떨어진 큰뫼[188m] 남동쪽 기슭 하단부 밭에 방성리 고인돌 떼가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82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순창 지방의 전통 문화 개발을 위한 연구’라는 주제로 추진한 지표 조사를 통해 처음 학계에 보고되었다. 1989년 전북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순창군 문화 유적 지표 조사와 2003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 주관으로 『순창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해 추가로 지표 조사가 이루어졌다.
[형태]
방성리 고인돌 떼 1호는 큰뫼로 오르는 작은 길옆에 있으며 덮개돌은 길이 330㎝, 너비 280㎝, 두께 90㎝이다. 굄돌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덮개돌은 동서로 장축 방향을 두었다. 방성리 고인돌 떼 2호는 1호 고인돌 동쪽 밭둑에 있으며 덮개돌은 길이 140㎝, 너비 70㎝이다. 덮개돌은 북동-남서로 장축 방향을 두었으며, 경작 중에 덮개돌이 얼마간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출토 유물]
유물은 수습되지 않았다.
[현황]
1980년대 지표 조사에서 1기의 고인돌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고인돌은 경지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유실되었다. 2003년 지표 조사에서 발견된 2기의 고인돌은 보존 상태가 좋지 않다. 2호 고인돌은 덮개돌의 하단부가 땅속에 묻혀 두께를 상세하게 파악할 수 없다.
[의의와 평가]
호남 정맥의 서암산에서 북쪽으로 뻗어 내린 여러 갈래의 산줄기들이 모여 구릉지가 넓게 펼쳐진 큰뫼 남동쪽 기슭 하단부 밭에 방성리 고인돌 떼가 있다. 방성리 고인돌 떼를 중심으로 순창군 금과면 방성리 일대에 청동기 시대 생활 유적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