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1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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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德川里龍頭- |
이칭/별칭 | 덕천리 용두 마을 입석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덕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형준 |
현 소재지 | 덕천리 용두 선돌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덕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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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재지 | 덕천리 용두 선돌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덕천리 |
성격 | 풍수 비보용 |
크기(높이,둘레) | [마을 입구 선돌]높이 125㎝, 폭 32㎝, 두께 29㎝|[모정 옆 선돌]높이 105㎝, 폭 30㎝, 두께 22㎝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덕천리 용두 마을에 있는 선돌.
[개설]
덕천리 용두 마을은 아미산의 지맥이 내려와 멈춘 곳이며, 용이 여의주를 얻으려고 내려온 용의 머리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마을에서 동쪽으로 홀어머니 산성이 위치하는 산이 비치는데, 이 산의 화기로 마을에 자주 화재가 발생하였고, 그 대응책으로 선돌 2기를 세웠다고 한다.
[위치]
덕천리 용두 선돌은 용두 마을로 들어오는 입구에 1기[왼쪽], 마을 모정 옆에 1기[오른쪽]가 세워져 있다. 원래는 들 가운데에 위치하였으나, 1970년대 새마을 운동 당시 경지 정리를 하면서 현 위치로 옮겼다고 한다.
[형태]
마을 입구에 있는 선돌은 높이 125㎝, 폭 32㎝, 두께 29㎝이며 모정 옆의 선돌은 높이 105㎝, 폭 30㎝, 두께 22㎝이다. 석질은 화강암이며 자연석이다.
[의례]
덕천리 용두 선돌은 풍수 비보 선돌로서 특별한 의례는 없다.
[현황]
마을에서 형식적으로 보존하고 있을 뿐, 액운을 방지하는 화재막이 선돌로서의 기능은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
[의의와 평가]
화재막이 선돌 2기를 한 마을에 조성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덕천리 용두 마을에는 마을 지명과 관련하여 2기의 화재막이 선돌이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