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대룡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자주인[올바른 가치관을 스스로 정립하고 자주적 생활태도를 기르는 효천인], 창조인[기초능력을 토대로 소질을 계발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효천인], 진취인[미래지향적인 태도와 적극적인 사고로 진취적 능력을 기르는 효천인], 건강인[자연을 사랑하고 사람을 중시하면서 아름다운 품성을 기르는 효천인]”을 기르는 데 있다. 교훈은 “자주(自主)·창조(創造)·진취(進取)”이다.

[변천]

1983년 4월 22일 학교법인 설립 인가를 받은 효천학원이 1983년 11월 21일 순천효천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고, 1984년 5월 3일 개교하였다. 2019년 2월 13일 제33회 졸업식을 통해 342명이 졸업하여 총 1만 545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순천효천고등학교는 ‘21세기를 선도할 참되고 창의적인 한국인’을 기르기 위하여 노력 중점으로 ‘독서 토론 교육, 영어 교육 특화 사업’을 하고 있다. 특색사업으로 ‘교육과정 자율학교 운영, 중국 영파4중(宁波四中)과 홈스테이 교류, 토론·논술 프로그램 운영, 자율동아리 활성화, 고전 창의·융합 대회’를 실행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서채원 작사 / 이용일 작곡]

조계산 정수리의 높은 기상과 / 이사천 맑은 물은 겨레의 마음 / 조상의 얼을 이어 오랜 역사에 / 영롱한 새 창조를 쌓아 나간다 / [후렴] 나라의 기둥 되길 굳게 다지고 세기의 앞장설 포부로 모인 / 이름도 자랑찬 우리의 모교 영원히 빛을 뿌릴 효천고교 // 어두운 나날에도 가시 길에도 / 잊어선 안되었던 배움의 무게 / 그 뜻의 한 열매로 세워진 학원 / 모두가 힘을 다해 큰 별이 되리 / [후렴] 나라의 기둥되길 굳게 다지고 세기의 앞장설 포부로 모인 / 이름도 자랑찬 우리의 모교 영원히 빛을 뿌릴 효천고교 // 천리를 탐구함도 몸을 닦음도 / 둘 없는 내 나라의 영화를 위해 / 태산을 맞서 나갈 젊은 기개가 / 한없이 펼쳐간다 메아리친다 / [후렴] 나라의 기둥되길 굳게 다지고 세기의 앞장설 포부로 모인 / 이름도 자랑찬 우리의 모교 영원히 빛을 뿌릴 효천고교

2. 교목은 은행나무로 그 어떤 세진(世塵)도 능히 뛰어 넘어 효천의 미래를 밝고 미덥게 기약함을 상징한다.

3. 교화는 백일홍으로 풍요의 기대에 가슴 부풀게 하는 의지와 희망의 꽃임을 상징한다.

4. 교색은 황색으로 조국의 산하(山河)처럼 힘차고 자애(慈愛)로우며 아량과 신뢰를 상징하는 영구불변의 색을 뜻한다.

[현황]

순천효천고등학교는 2019년 현재 총 31학급에 775명이 재학하고 있다. 1학년은 10학급에 244명, 2학년은 10학급에 228명, 3학년은 11학급에 303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66명, 일반직 21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용지는 총 11만 2745㎡이며, 효승관, 홍의관, 시청각실, 영재교육원 학습실, 전천후 야구 연습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