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557 |
---|---|
한자 | 金吉祥 |
영어음역 | Gim Gilsang |
이칭/별칭 | 만은(晩隱),천뢰(天賚)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최인표 |
[정의]
조선 전기 김녕김씨 울진 입향조.
[가계]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천뢰(天賚), 호는 만은(晩隱). 김녕김씨 울진 입향조이다. 중시조(中始祖)는 평장사(平章事)를 지낸 김녕군(金寧君) 김시흥(金時興)이다. 아버지는 밀양부사(密陽府使) 김지을(金之乙)이고, 어머니는 강릉김씨로 호조참판(戶曹參判) 김한성(金漢聖)의 딸이다. 부인은 평해황씨로 황문경(黃文景)의 딸이다. 1456년(세조 2)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로 이주한 김녕김씨 울진 입향조이다.
[활동사항]
8세에 청제(淸齊) 이공(李公)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1453년(단종 1년) 과거에 급제하여 삼척부사(三陟府使)에 제수되었다. 재임 중에 많은 치적을 쌓았으나 1456년 근친인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가 사육신과 관련되어 화를 입자 이를 통탄하여 벼슬을 버리고 울진으로 이주하였다.
[묘소]
묘소는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 신곡마을 법화산에 있다.
[상훈과 추모]
3년 동안 삼척부사로 재임하면서 치적이 많아 송덕비가 세워졌다. 비문에는 “은혜로운 덕성으로 선정을 베푼 것이 주나라 소백한(召伯漢)의 다음이 공(公)”이라 칭송하고 있다. 묘소에는 승지 이만도가 지은 묘비가 있으며, 매년 중구일에 후손들이 모여 제사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