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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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栗里城隍堂 |
영어의미역 | Village Guardian Shrine in Samyul-ri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창언 |
성격 | 성황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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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조선시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에 있는 조선시대 마을 수호신을 모신 신당.
[위치]
어촌인 후포면 삼율2리 하밤티마을은 후포고등학교 교정 뒤편에 인접해 있다. 농촌인 삼율3리 상밤티마을의 성황당은 중밤티마을과의 사이에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상밤티들의 중앙부에 위치한 주류 저장소에 인접해 있다.
[형태]
하밤티마을의 성황당은 당집과 당목인 팽구나무로 구성되었는데, 당목은 고사한 상태이다. 당집은 단칸 시멘트 맞배기와집이며, 내부에는 성황신위를 얹은 시멘트 제단이 설치되어 있다. 벽에는 성황당 창건과 중건에 기여한 주민들의 명부가 걸려 있다. 상밤티마을의 성황당은 당집과 당목인 소나무로 구성되어 있다. 당집은 원주를 세운 단칸의 맞배 시멘트 기와집으로 앞면에 외짝 여닫이문을 달았으며, 주위에 둔덕을 두어 구분하였다.
[의례]
하밤티마을에서는 음력 정월 열나흘날에, 그리고 상밤티마을에서는 음력 시월 스물엿새에 동제를 지내고 있다.
[현황]
두 마을의 성황당은 마을 공동체 신앙에서 의례 구성 요소의 정형화 사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사당의 형태로 당집을 구성하였고, 위패나 지방으로 신체를 대신하였으며, 유교식에 준한 제의 절차 등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