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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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風水害 |
영어의미역 | Damage from Storm and Flood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
집필자 | 정응호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태풍이나 저기압에 의해 일어나는 복합 재해로서 폭풍우와 홍수로 인한 피해.
[개설]
태풍의 주된 요인이 되는 풍수해는 울릉군 자연재해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울릉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연평균 강수량과 강한 풍속으로 인해 나타나는 태풍과 폭설로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현황]
태풍의 경우 1959년 사라호부터 2005년에 발생한 나비까지 울릉군에 많은 피해를 주었으며, 특히 2005년 9월 발생한 14호 태풍 나비로 인해 태풍 상습 지역인 울릉군이 많은 피해를 입어 중앙 정부와 경상북도로부터 복구 지원비를 받기도 했다.
당시 태풍 나비로 인하여 1명이 사망하였고 2명이 실종, 1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유실, 전파된 건물은 54개, 침수된 건물은 218개였다. 선박은 총 8척이 전파 혹은 반파되었으며, 많은 농경지와 농작물이 물에 잠겼고 각종 도로, 하천, 수도, 항만, 어항, 학교, 철도 등의 공공시설 상당수가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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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풍수해 피해 현황
2003년 두드러지게 피해액과 이재민 수가 많은 것은 2003년 9월 한반도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태풍 매미 때문이다. 기상 관측을 실시한 이래 중심부 최저 기압이 가장 낮은 950hPa을 기록했으며, 인명 피해 130명, 재산 피해 4조 7810억 원이 발생했다. 이렇게 한반도 전역에 큰 피해를 준 태풍 매미로 인해 항만 시설, 어항 시설, 어망, 어구, 수산 양식, 그 외 여러 선박들이 피해를 입었고 많은 이재민들이 속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