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3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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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미역 | Okusiri Tidal Wave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응호 |
[정의]
1993년 7월 12일 일본 홋카이도 오쿠시리섬 북서 해역에서 발생해 경상북도 울릉군에 큰 피해를 준 지진 해일.
[발단]
1993년 7월 12일 22시 1 7분 34.6초 일본 홋카이도 오쿠시리섬 북서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는 7.8의 지진 해일로 동해안과 울릉도에 피해를 주었다.
[경과]
지진 발생 후 우리나라 동해안과 울릉도에 1시간 30분에서 3시간 동안 10분 주기로 지진 해일이 몰려와 많은 피해를 주었다. 최대 해일 파고는 119㎝이고, 평균 수면 높이는 89㎝였다.
[결과]
지진 해일로 인한 피해는 동해안에는 약 3억 9,000여 만 원이었으나, 울릉도의 피해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는 어선이 야간 오징어잡이를 위해 먼 바다로 나갔기 때문이다.
[의의와 평가]
아키타 지진 해일과 오쿠시리 지진 해일의 자연 재해로 인해 경상북도 울릉군에서는 해일 파고계가 울릉읍 저동리 9-1번지에 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