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7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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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鬱陵電業公社 |
영어공식명칭 | Ulleung Electrical Industry Corpor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광우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에 있었던 전력 판매업체.
[설립목적]
울릉도 도청(島廳) 소재지였던 도동에 한하여 공급되던 전기를 울릉도 전역으로 확대시켜 공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2월 1일 정부가 실시한 도서 전원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울릉도의 실업인이었던 이정윤이 설립하였다. 1963년 4월 2억 1천만 원을 들여 울릉도 북단 송곳산 아래에 지금의 추산수력발전소를 착공하였다.
1966년 5월 3일 600㎾짜리 발전기 2대를 갖춘 발전소를 준공하게 됨으로써 울릉도 전역에 전력을 공급하게 되었다. 그러나 울릉전업공사는 발전소 설립 과정에서 생긴 막대한 부채로 경영난을 겪다가 1969년 6월 1일 한국전력주식회사가 인수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