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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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伊西- |
영어공식명칭 | Iseo Mulgogi Villa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반교리 328[원반교길 1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소영 |
개설 시기/일시 | 1975년 - 이서 물고기마을은 완주군 이서면 반교리에서 벼농사를 하면서 물고기를 기르기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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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81년 4월 4일 - 산수양어장이라는 상호로 관상어양식업 창업 |
변천 시기/일시 | 1987년 6월 5일 - 산수양어장에서 한국수산으로 상호 변경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3년 - 지역 어민과 함께 사단법인 전국관상어진흥협회[현 한국관상어협회]를 창립 |
변천 시기/일시 | 2002년 9월 1일 - 한국수산에서 Korea Fish Land로 상호 변경 |
변천 시기/일시 | 2006년 3월 3일 - Korea Fish Land에서 물고기마을로 상호 변경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8년 - 물고기마을영어조합법인 구성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 이서 물고기마을, 파워빌리지 마을 선정 |
관련 소재지 | 이서 물고기마을 -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반교리 328[원반교길 14] |
성격 | 자연생태 체험마을 |
면적 | 1만 6,000㎡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반교리에 있는 자연 생태 체험 마을.
[개설]
완주군 이서면 반교리에 소재하고 있는 이서 물고기마을은 세계적 희귀어종인 검은천사[특허신품종], 인면어 등 관상어, 해수어, 열대어, 식용어를 비롯하여 200여 종 250만여 마리의 물고기가 전시되어 있다. 방문객은 실내 수족관, 실외 수족관, 생태습지, 잔디구장[야외 이벤트 공간], 작은 동물원, 가족 낚시 체험장 등의 시설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연생태 체험마을이다.
[명칭 유래]
이서 물고기마을이 소재하고 있는 반교리는 반석으로 놓은 다리가 있어서 ‘독다리’, ‘반석다리’ 또는 ‘반교’라 하였고, ‘반교리’라는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됐다. 반교리에서 류영수가 1975년부터 벼농사를 하면서 물고기를 함께 키우기 시작한 것을 출발로 1981년 산수양어장, 1987년에 한국수산으로 상호 변경하였다. 2002년 ‘Korea Fish Land’로 상호를 변경했다가 2006년 ‘물고기마을’로 상호를 변경해 물고기 생태체험학습장을 무료로 개방하면서 ‘이서 물고기마을’로 불리기 시작했다.
[형성 및 변천]
이서 물고기마을이 소재하고 있는 반교리는 본래 전주군 이서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반교리, 갈동리, 수청리, 갈산리 일부와 이남면의 옥정리 일부를 병합해서 ‘반교리’라 하여 전주군 이서면에 편입되었다. 이후 1935년에 전주군이 전주부로 승격되면서 전주군 이서면에서 완주군 이서면으로 편입되었다. 이서 물고기마을은 류영수가 1975년 논에 벼농사하면서 물고기를 함께 키우기 시작한 것이 그 출발이었다. 1981년 ‘산수양어장’ 상호로 관상어양식업을 창업, 1987년에 ‘한국수산’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2002년 ‘Korea Fish Land’로 상호를 변경했다가 2006년 ‘물고기마을’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물고기 생태체험장을 무료로 개방했다. 2008년에는 마을에서 벼농사와 밭농사를 하는 마을주민 18명을 물고기마을영어조합법인 구성원으로 참여시켜 마을공동체를 만든 후, 2009년에 파워빌리지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는 연간 약 20만 명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자연환경]
완주군 이서면 반교리 지역은 구릉성 평야지대에 위치하며 원반교에서 나오는 배는 특산물로 매우 유명하다. 반교리 지역은 산을 개간해 농지를 만들어 예전에 있었던 소나무길, 당산나무, 시암, 모정 등은 모두 없어진 상태이며, 구릉과 소나무 군락이 군데군데 있다.
[현황]
완주군 이서면 반교리에 조성된 물고기마을[촌장 류병덕]은 물고기를 테마로 한 관광농원으로 1만 6,000㎡ 규모로 세계적 희귀어종인 검은천사[특허신품종], 인면어 등 관상어, 해수어, 열대어, 식용어를 비롯한 약 200여 종 250만여 마리의 물고기가 전시되어 있다. 2006년에 ‘물고기 마을’로 상호를 변경하고, 물고기 생태체험학습장을 무료개방하면서 단순히 물고기를 기르는 어업에서 체험과 관광 사업을 접목하기 시작했다. 2008년에는 마을주민 18명을 물고기마을영어조합법인 구성원으로 참여시켜 2009년에 파워빌리지 사업에 선정되면서 물고기를 테마로 한 자연생태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이서 물고기마을은 체험 관광형 공유문화공간으로 조성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서 기울이고 있다. 방문객은 뗏목 타기, 물고기 먹이 주기, 물고기 관람, 물고기 만져보기 체험과 가족 낚시체험, 뜰채로 물고기 잡기 체험, 만들기 체험 등을 해 볼 수 있다. 또한 야외에 넓은 잔디밭과 운동장, 각종 체험시설 및 전시장, 수영장, 실내 동물 체험장도 있어서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좋은 자연생태 체험마을이다. 2006년 처음 시작한 물고기 축제는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해 매년 3월에 5일 정도 진행되며, 축제 기간에 물고기 만들기, 물고기 유등 띄우기, 물고기 잡기, 연날리기, 가족 낚시체험 등 매년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