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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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維楊洞 銀杏-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508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우석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10월 15일 - 경기-양주-34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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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시기/일시 | 1993년 - 외과 수술 실시 |
소재지 | 유양동 은행나무 -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508전 N37° 47′ 09.2200″, E127° 01′ 42.4132″ |
학명 | Ginkgo biloba L.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은행나무문〉은행나무강〉은행나무문〉은행나뭇과 |
수령 | 약 350년 |
관리자 | 박성호 |
보호수 지정 번호 | 경기-양주-34호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은행나무.
[개설]
은행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느티나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은행나뭇과의 낙엽 교목으로, 잎은 부채 모양이며 한군데에서 여러 개의 잎이 난다. 높이는 40m까지 자란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 꽃이 피는데, 암꽃은 녹색이며 수꽃은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노랗게 익는다.
[형태]
유양동 은행나무는 일부 가지가 무성한 잎과 열매의 무게에 눌려 처져 있지만, 수형은 웅장하다. 높이는 15m, 가슴높이 둘레는 3m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원래 조선 시대 양주목사(楊州牧使)가 기념수 두 그루를 양주 객사(客舍) 앞에 심었다고 하는데, 한 그루는 일제 강점기에 죽었고 현재의 유양동 은행나무만 남게 되었다고 한다.
[현황]
양주시청에서 양주시 광적면으로 가는 지방도 350호선을 따라가면 유양초등학교가 나오는데, 유양동 은행나무는 유양초등학교 옆 객사 터 안쪽에 서 있다. 1982년 10월 15일 보호수로 지정되어 경기-양주-34호로 관리되고 있다. 1993년에 외과 수술을 받았다. 2011년 현재 관리자는 박성호이다. 예전 모습 그대로 잘 보존되고 있으며, 가을이면 노랗게 물든 은행잎으로 인해 주변 경치가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