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예의가 바르고 남을 배려하는 도덕인, 깊이 탐구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창조인, 긍정적인 자세로 꿈을 찾는 행복인, 남과 더불어 생각하고 협력하는 자주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2004년 12월 27일 삼숭초등학교[11학급]로 설립 인가를 받아 2005년 9월 1일 개교하였으며, 초대 조문영 교장이 취임하였다. 2006년 3월 20일 도서실을 개관하였고, 2007년 6월 22일 어학실을 개관하였다. 2008년 9월 1일 제2대 정순종 교장이 취임하였다. 2009년 2월 13일 급식실 통로 및 유치원 비가림 넥산이 설치되었으며, 같은 해 9월 25일 교실 7실, 특별실 1실, 화장실 2실이 증축되었다. 2013년 9월 1일 제4대 신외남 교장이 부임하였고, 2016년 2월 5일 제11회 졸업식을 통해 240명이 졸업하여 총 1,85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생동하며 즐겁고 깨끗한 학교, 꿈을 키우고 연구하며 발전하는 교사, 학교와 교사를 신뢰하는 학부모, 그리고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어린이가 조화를 이루어 꿈, 신바람, 감동을 주는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년별 교과와 관련된 예절 덕목 지도 요소를 추출하여 매월 1일 부모님의 발을 씻겨 주는 세족의 날, 친구 사랑의 날, 효행 일기 쓰기 등의 연간 지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기본예절의 습관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비만 클리닉, 음악 줄넘기 및 축구 동호회, 아침 건강 달리기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체력 증진에 힘쓰고 있다.

학기 중 방과 후 맞춤형 개별 지도, 방학 중 기초 기본 학력 다지기 캠프, 단계형 수준별 교육 과정 교과인 수학과를 중심으로 특별 보충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English Zone’ 지정으로 영어 사용을 강화하고 영어 심화반을 조직하여 활성화하고 있다. 1인 1인증제 운영 및 방과 후 교육 활동 부서 운영으로 학생들의 특기와 소질 계발에 힘쓰고 있으며, 전 학년을 대상으로 기초·기본 교육에 충실하여 학력 신장에 힘쓰고 있다. 또한 창조 교실을 운영하여 학생의 창의성 향상을 도모하고 학생의 능력과 특성에 따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삼숭영재반은 기초 학습 단계, 심화 학습 단계, 선택형 프로그램 프로젝트 학습 단계, 개인 연구 단계를 기반으로 창출물 대회를 실시하여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신장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2009년 10월 1일 경기도 교육청 지정 종일 돌봄 교실 학교로 선정되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조문영/작곡 조은영]

천보산 맑은 정기 서린 이곳에/ 바른 뜻 높은 기상 키우는 터전/ 내일을 향한 꿈 가슴에 품고/ 참되고 슬기롭게 갈고닦자/ 힘차게 전진하는 삼숭 어린이/ 미래의 큰 일꾼 여기 모였다.

2. 교표: 3개의 마을이 모여 이루어진 삼숭초등학교를 나타내고 있다. 세계 일류를 지향하는 지덕체를 겸비한 전인적인 인재 육성과, 전통 예절을 중시하고 서로의 협력을 통하여 창조와 변화를 추구하며 학업에의 열정을 키우는 교육의 전당을 의미한다.

3. 교목: 소나무이다. 비바람과 눈보라의 역경 속에서도 푸른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소나무는 꿋꿋한 절개와 의지를 상징하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아 완성(自我完成)에 정진(精進)하고 무궁한 발전을 지향하는 학생이 되자는 의미이다.

4. 교화: 철쭉이다. 덕업(德業), 성업(聖業), 의지(意志)를 상징하며, 지혜를 키우고 예절을 익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남에게 존경받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학생이 되자는 의미이다.

[현황]

2016년 4월 1일 현재 총 45학급에 1,323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7학급 222명, 2학년은 7학급 205명, 3학년은 9학급 252명, 4학년은 7학급 212명, 5학년은 7학급 214명, 6학년은 8학급 218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2명, 교사 57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23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도서실, 컴퓨터실, 예절실, 과학실, 어학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